오늘도 일요일--또 비온다는 예보에 산행 일정을 안잡았는데~~ㅠㅠ
아침 햇살이 너무 좋아 고선배님 한테 전화하니--콜이다~~ㅎㅎ
10시에 당산역에서 만나, 낙성대를 구경하고,바로 옆 산길로 오른다.
오르는 중간에 상봉 약수터 아래, 봉천동 마애불 구경도 빼놓지 않고 ~~ㅋㅋ
조금 더 오르니, 사당동에서 오르는 지능선과 합류해 연주대 방향으로~~!!
왼편의 파이프 능선에도 산행인파가 제법 많다.
오늘은 연주대를 피해서 관악사지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관악사지에서 점심을 먹고, 쌀쌀한 날씨에 커피로 마무리~~ㅋㅋ
연주암에서 잠시 쉬고,학바위와 오봉 주능선으로 하산하다가,
갈림길에서 우측 오봉 능선 바윗길로 내려온다.
항상 지나만 다녔는데~~오늘 구경 합니다~~ㅎㅎ
강감찬 장군이 태어날때에 별이 떨어졌다고--낙성대.
강감찬 장군을 모시는 사당이라~~이름도 안국문.
안내도
꼭~~읽어 보시길~~ㅋㅋ
석탑자리가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장소라는데요~~!!
사적비
나라와 백성을 위해 거란의 침입을 막아낸 장군이 태어난 자리.
사당--초상화가 있습니다.
주위에는 아직도 단풍이
마애미륵좌불
늦게나마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
미륵을 감상하시는 고선배님
하마바위를 지납니다.
거시기가 뒤집어져 있네요~~ㅋㅋ
해태바위도 보구~~!!
관악사지에 부도탑
연주암에 새로 지은 3층석탑
석탑에서 바라본 기상관측소와 연주대
연주암 대웅전-합장도하구
연주암 느티나무
연주암 처마의 풍경
참으로 고생한 나무~~ㅠㅠ
나무이름이--사슴 뿔나무랍니다(고선배님 왈)
저멀리 삼성산
뒤돌아본 연주대
지나온 오봉 능선 바위들
오늘 수고가 많았습니다-선배님,
올비도 한컷
물개바위에서
어디가 물개를 닮았는지~~ㅋㅋ
오후부터는 비가 온다고 하니~~서둘러 귀가합니다.
뒷풀이는 훗날로 미루고~~ㅎㅎ
선배님 오늘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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