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4년 4월 26일
누구랑: 백운,이중짱 그리고 올비--3명.
코스: 북한산성입구-원효봉입구-덕암사-중성문-용학사뒤-노적봉(점심)-위문-백운대피소뒤능선-하루재-도선사입구.(6시간)
오늘 시골동창회를 포기하고, 근질거리는 몸을 가눌수없어 배낭을 메고
북한산이 그리워~김밥한줄로~북한산성입구로 향한다.
백운님과 이중짱님은 벌써와 있다, 시간을보니 아직 이르다~~ㅎㅎ
둘레길쪽으로 접어들어 원효봉방향으로 가다가, 우측 덕암사 방향으로 바위에 앉아서
덕암사를 보면서 커피한잔씩 나누며, 오늘 길잡이를 의논한다.
결론은 노적봉을 거쳐 하루재로 가기로 결정.
북한산 골짜기가 모두 이렇게 매말랐다~~ㅠㅠ 노적봉이 저멀리 보인다.
시구문(서암문) 도착
수문터까지 이어지는 산성
원효릿지길 안내도
의상봉--여기서 보니, 제법 뾰쪽하네~~ㅎㅎ
덕암사를 지나고~~^^
중성문 도착
돌탑능선으로 진입--뒤로 보이는 노적봉이 목적지.
그냥 갈수는 없지롱~~ㅋㅋ
철쭉이 피기시작하네여~~^^
고래등도 타고~~ㅎㅎ
옆쪽에는 노적봉 악어가 보이고~~^^
뒤를보면, 용암봉
드디어 다 올라왔구먼~~노적봉 머리가 살짝 보이네~~ㅎㅎ
북한산의 주봉들~~~장관이여~~!! 백운대,인수봉,만경대.
동노적봉의 진달래와 뒤로는 만경대.
노적서봉에서 백운님.--안전로프를 설치중.
점심을 먹으면서 바라본 주군들~~!!
맨발로 노닐다가 이제 일어서 가야지~~ㅋㅋ
동노적봉에서 바라본 서노적봉
백운님--그늘진 우리자리를 벌써 누군가 차지했네~~ㅎㅎ
동노적봉에서
까꿍~~ㅋㅋ
동노적봉에서 주봉을 배경으로 한컷.
이중짱님과 함께--일중짱님이 샘내겠네~~ㅋㅋ
원효봉과 염초봉--언제가도 좋은곳~~!!
용암봉과 산성길
지나온 노적봉이 멋지다~~!!
만경대 사면에서 바라본 산성계곡길
위문도착--백운대를 올려다 본다.
위문에서 훈기동생을 우연히 만나니--너무 반가워~~!!
백운대대피소 뒤능선으로 하산
곰바위능선을 배경으로 한컷.
잠수함바위를 배경으로도 한컷.
백운님.--오늘 수고 많았수~~ㅎㅎ
저 멀리 상장능선도 담는다.
도선사입구--다 내려왔네.
초파일이 며칠 안남았네--하지만, 분위기는 세월호 침몰로 조용하다.
모처럼 힐링 산행을 하게되어 호젖하고 단촐한 북한산행후
공지대로 뒤풀이도 없이 모두 집으로 직행~~ㅎㅎ
빨리가서 샤워를해야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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