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록~

삼각산을 아들과 둘이(2011.05.08)

oldboy-1 2011. 5. 9. 12:54

어버이날~~모처럼 아들과 단 둘이 호젖하게 산을 오른다.

이렇게 아들과 함께 산행을 한것이 몇년 만인가~~?

강화 해명산을 갔다 온후 2년 만 인가~?  

산행을 싫어하는  아들녀석이  오늘은 혼쾌히 따라 나선다~~ㅎㅎ

이런 저런 야기를 나누면서 쪽두리봉을 거쳐,비봉으로, 사모바위, 승가사로 하산한다.

아뭏든, 저 멀리 높게솟은 삼각봉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직은 사귀는 사람이 없는지, 장가갈 나이도 되었는데~~인사도 없다.

아들놈 나름대로 삶의 보탬이 될것을 기대해 본다~~ㅎㅎ.

행복한 하루~~~즐거운 하루~~~!!  참~~여행경비,  고맙다~~ㅎㅎ

 

 쪽두리봉을 오르면서~~

 

 

 

 쪽두봉 아래에서~~

 

 

 

 옆 바위타는 사람들보구, 왜 저런 위험한 짖을 하냐구~~ㅋㅋ

 

 

 

 애비는 절대, 저런 바위는 안탄다~~ㅎㅎ

 

 

 

 쪽두리 정상에서~~!!

 

 

 

 여기 올라 오는데도 ,힘들었다나~~ㅋㅋ

 

 

 

 부자가  함께~~ㅎㅎ

 

 

 

 바위팀들이 쪽두리봉 하강. 북파공(붉은옷)이 지키고 있다.

 

 

 

 뒤돌아본 쪽두리.

 

 

 

 관봉에서 웨딩바위를 보고~~진딜래도 피었네~~!!

 

 

 

 비봉과 잉어바위

 

 

 

 삼각산의 주봉을 배경으로~~!!

 

 

 

 용출,용혈뒤로, 거대한 백운대,만경대,노적봉~~!!

 

 

 

 비봉아레에 진달래가 활짝~~ㅎㅎ

 

 

 

 관봉에서 아들과 함께 오침~~ㅋㅋ

 

 

 

 따끈따끈한 사모바위~~ㅋㅋ

 

 

 

 아들

 

 

 

 함께~~~ㅋㅋ

 

 

 

 백운대를 배경으로~~ㅎㅎ

 

 

 

이제 하산하잔다~~  좀 힘든눈치다~~ㅎㅎ

 

여름처럼 더운 날씨에 아들과 함께한 북한산 산행이, 행복과 즐거움이 느껴진다~~!!

 

 

여러분도  마음을  만져 보세요.

 행운도 함께 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