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모처럼 아들과 단 둘이 호젖하게 산을 오른다.
이렇게 아들과 함께 산행을 한것이 몇년 만인가~~?
강화 해명산을 갔다 온후 2년 만 인가~?
산행을 싫어하는 아들녀석이 오늘은 혼쾌히 따라 나선다~~ㅎㅎ
이런 저런 야기를 나누면서 쪽두리봉을 거쳐,비봉으로, 사모바위, 승가사로 하산한다.
아뭏든, 저 멀리 높게솟은 삼각봉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직은 사귀는 사람이 없는지, 장가갈 나이도 되었는데~~인사도 없다.
아들놈 나름대로 삶의 보탬이 될것을 기대해 본다~~ㅎㅎ.
행복한 하루~~~즐거운 하루~~~!! 참~~여행경비, 고맙다~~ㅎㅎ
쪽두리봉을 오르면서~~
쪽두봉 아래에서~~
옆 바위타는 사람들보구, 왜 저런 위험한 짖을 하냐구~~ㅋㅋ
애비는 절대, 저런 바위는 안탄다~~ㅎㅎ
쪽두리 정상에서~~!!
여기 올라 오는데도 ,힘들었다나~~ㅋㅋ
부자가 함께~~ㅎㅎ
바위팀들이 쪽두리봉 하강. 북파공(붉은옷)이 지키고 있다.
뒤돌아본 쪽두리.
관봉에서 웨딩바위를 보고~~진딜래도 피었네~~!!
비봉과 잉어바위
삼각산의 주봉을 배경으로~~!!
용출,용혈뒤로, 거대한 백운대,만경대,노적봉~~!!
비봉아레에 진달래가 활짝~~ㅎㅎ
관봉에서 아들과 함께 오침~~ㅋㅋ
따끈따끈한 사모바위~~ㅋㅋ
아들
함께~~~ㅋㅋ
백운대를 배경으로~~ㅎㅎ
이제 하산하잔다~~ 좀 힘든눈치다~~ㅎㅎ
여름처럼 더운 날씨에 아들과 함께한 북한산 산행이, 행복과 즐거움이 느껴진다~~!!
여러분도 마음을 만져 보세요.
행운도 함께 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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