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록~

북한산(2010.08.15)-산님 추모산행.

oldboy-1 2010. 8. 16. 10:56

언제:2010년 8월 15일(일요일).

누구와:북한산연가 산우들과 함께.(15명)

일기: 지루하던 장마가 그치고, 비가 온다던 예보도 빗나가고, 좋은 날씨.

1진- 10명은 우이동 그린파크에서 법화사를 지나고,영봉을거쳐 위문, 염초로 해서 추모지로~~

2진- 5명은 무명식당에서 밤골로 숨은벽능선을 거쳐,다시 바람골로 장군봉을 넘어서 추모지로~~

 

 밤골 계곡으로~~어제온 비로 계곡에는 물이 많습니다~~

 

 바람이 없어 비지땀이 ~~

 

 그냥 풍덩하고싶은 마음~~ㅋㅋ

 

 계곡 가는데 마다 폭포~~

 

  언제봐도 시원스럽게 흐르고~~

 

 저 멀리 숨은벽이 조금씩 보이네요~~줌으로 당겨보고~

 

 원본은 이렇습니다~~ㅎㅎ

 

 요 폭포를 마지막으로~~이제부터 능선 길로 오르고~~

 

 왼편에 보이는 봉이 545봉

 

 백운대는 연무에 가리워져~~

 

 숨은벽만 보이고~~

 

 파랑새 능선의 장군봉(우측), 저기를 넘어가야~~

 

 한 산우가 장군봉 능선에서 조망을 즐기고~~

 

545봉에도 산우들이 보이고~~

 

 잠시 땀을 식히고 있는 고선배님~~

 

 안테나 있는 전망대-544봉이라 카든가~?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숨은벽(가운데)~~!! 왼편은 악어능선, 우측은 파랑새 능선.

 

 해골바위--눈에 빗물이 ~~ㅎㅎ

 

전망바우에서 바라본  545봉

 

 드디어 안개가 서서히 걷히고~~

 

 묘하지요~~ㅋㅋ 쌍으로~~ㅎㅎ

 

 바우길로 계속~~고선배님.

 

 더워도 바우만 타면 좋아요~~ㅋㅋ

 

 고래등을 타보구~~

 

 고래 꼬리에 탈려구~, 일짱님이 연출(?)을~~ㅋㅋ

 

 날개포즈도 잡아보구~~

 

 장군봉~~!!  저기를 넘어가야~~

 

 그려  올비도 한컷 담고~~ㅋㅋ

 

 모처럼 2팀 5명 단체로~~ㅎㅎ

 

 숨는벽 대슬랩을 오르는 산우들~~

 

 이제는 밤골로 내려섭니다~~

 

 다시 바람골로 오르고~~ 코박고 올라야~~ㅋㅋ

 

 산님 추모지에서~~만나고.

 

 간단히 제를 올리고~~

 

무너진 성곽 위에서, 단체사진(아래)을  담는 한국인님~!! 항상 고맙습니다.

 

 요렇게~~ㅎㅎ  염초봉을 배경으로~~

 

 자꾸 모여든다~~ㅋㅋ  이제 다 왔나요~?

 

 이 봉우리 뒤로가면 책바윗 길~~

 

 확대해본 백운대 정상

 

 염초에서 바라본 노적봉(동봉,서봉).

 

 저멀리 의상능선~~

 

 장군봉에서 하강~-조망이 죽여 줍니다~~ㅎㅎ

 

 산우들과 함께~~염초능선에서.

 

 염초봉 아래에서~~

 

 염초 산성길로 내려 섭니다~~까다로운 길이지요~~ㅎㅎ.

 

 모두 조심해서 내려오구~~

 

 급하게 물에 뛰어들고~~ㅎㅎ

 

요기서 모두 알탕을 하구~~ㅎㅎ. 너무 션합니다~ㅎㅎ.

오늘도 이렇게 즐건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김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