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록~

천마산(2014.03.23)-연가

oldboy-1 2014. 3. 24. 23:34

언제: 2014년 3월 23일--일요일

누구랑: 북한산연가 산우들이랑 함께.

어디로: 천마산 [천마산역(묵현리)--천마산--돌핀샘--팔현리--오남저수지--남양주]

 

 어제마신 술기운이 아침까지~~카페에 꼬리도 안달고 주섬주섬챙겨넣고

역으로 가면서 김밥2줄,생수1병 사넣고 9호선에 몸을 싣는다.

항상 천마산을 갈때는 마석이나 양주에서 올랐는데~~

오늘은 천마산역이 생기고는 첨으로 천마산역에서 능선을 타고 계속 오름길로 오른다.

다른 산도 대부분 그렇듯이, 천마산도 처음 오름길이 된비알이라 모두 땀좀 흘린다~~ㅋㅋ

능선에 오르니, 왼편으로 천마산 스키장에는 아직도 하얀눈이 보이는것이 멀리서도 알아볼수 있을정도의 눈이 쌓여있다.

천마산은 뭐니뭐니해도 정상부의 암릉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능선이 일품이다.

하산길은 팔현리방향으로 잡고 계곡옆의 야생화도 구경하면서 즐건산행이다.

봄을 만끽하는 아주 편안한 산행을 마치고, 탕과 오리전골로 술한잔하고 집으로 향항다.

 

 백운님 gps에서.

 

 

 

시작부터 된비알~~ㅋㅋ

 

 

 

생각보다 산행하는 이들이 많지 않아서 좋다~~ㅎㅎ

 

 

 

제1쉼터.

 

 

 

천마산 스키장에는 아직도 눈이 하얗게 남아있네~~^^

 

 

 

제2쉼터에서~~단우사랑님의  아이스케키 하니씩 입에물고~~즐겁다.

 

 

 

정상까지는 계속 오름길과 평길이 이어진다.

 

 

 

여기는 육산이라 걷기에 좋지만, 정상길은 대부분 바윗길이다.

 

 

 

한컷 하라네~~ㅋㅋ

 

 

 

산우들이 얼마나 나무에 올랐는지~~ㅠㅠ

 

 

 

또 내려가고~~ㅋㅋ

 

 

 

이제는 햇빛이 싫어진다~~ㅋㅋ

 

 

 

잠시 휴식을 취하고.

 

 

 

멀어질수록 가까워 진다~~?   이승과 저승과의 함수~~ㅋㅋ

 

 

 

탱크와 단오사랑.

 

 

 

올비와 탱크

 

 

 

스모그만 없다면, 저뒤로 보이는 천마산스키장도 멋질텐데~~ㅠㅠ

 

 

 

홀로~~^^    정상이 저기야~~ㅎㅎ.

 

 

 

천마산 정상 표시(812미터)

 

 

 

탱크,단오사랑과 뒤에 지기님.   2+1=3 이라는거야~ㅎㅎ

 

 

 

사진을 담는 올비의 뒷태~~ㅋㅋ

 

 

 

아수라장~~ㅋㅋ   여러사람들이 순서를 기둘리며~~ㅎㅎ

 

 

 

좀~~~기다리자~~ㅎㅎ

 

 

 

빗고을,프라임,올비

 

 

 

단체로~~6명이 빠졌네~~~ㅋㅋ

 

 

 

정상에서 내려와와~~ㅎㅎ

 

 

 

능선길이 조금 위험.

 

 

 

바위라면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ㅋㅋ

 

 

 

내려오고, 올라가고~~교통정리를 해야~~ㅋㅋ

 

 

 

가야할 능선길.  소나무가 명품~~ㅎㅎ

 

 

 

비타민님~~~멋집니다~~ㅎㅎ

 

 

 

지나온 정상을 뒤돌아 본다~~~~멋지다~~!!

 

 

 

정상부 능선은 이렇게 바위와 소나무의 멋진 조화가 너무 아릅답다.

 

 

 

여럿이 함께.

 

 

 

가야할 능선길이 아릅답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했는데~~점심을 먹고 쉬어간다.

 

 

 

바윗길로 오른다.  자고로 능선에서 바라보는 느낌이 최고지~~!!

 

 

 

지나온 정상부의 모습.

 

 

 

마지막 바위능선길에서 ~~~이제는 모두 하산길이다~~ㅋㅋ

 

 

 

요기서 팔현리 방향으로 ~~계곡길이다.   철마산에서 천마산,삼악산까지  종주능선이다.

 

 

 

하산길은 야생화 찾기~~~~나무안에 핀 야생화.

 

 

 

참, 신비롭다.--너도 바람꽃--->우리집이 제일 따뜻해~~ㅎㅎ

 

 

 

너도 바람꽃이 여기 저기 많이 보인다.

 

 

 

대포가 아닌 똑딱이로 박은 바람꽃.--전문가가 아니라서~~있는 그대로~~ㅋㅋ

 

 

 

앉은부채도 보이고~~!!

 

 

 

너도 바람꽃--떨었나 보다~~ㅋㅋ

 

 

 

앉은부채 한번 더 ~~^^  군데군데 제법 보인다.

 

 

 

오남 저수지 방향으로 하산.--약 4키로,

 

 

 

고깔 제비꽃.

 

 

 

산괘불~~??

 

 

 

야생화를 찾아서 ~~~ㅋㅋ

 

 

 

와~~~요기는 금 괭이눈.  무리지어있네~~!!

 

 

 

금괭이눈.

 

 

 

만주 바람꽃

 

 

 

꿩의바람꽃

 

 

 

 꿩의 바람꽃.

 

 

 

이제는 발휴식~~탁족을 한다.

 

 

 

여기서도 한참을 걸어야하는데~~~ㅠㅠ

 

 

 

양지꽃이 보이네~~ㅎㅎ

 

 

 

산행은 끝이 났으나 걸어내려가는데 아직도 약 40분은 가야한다.

그래서 식당 차를불러서 금방 내려올수가 있었다.

모두 배도 고픈지~~한그릇이 뚝딱~~ㅋㅋ한방 오리백숙이 ~~!!

일부는 2차로~~나는 서둘러 강변행 급행버스로(100번) ~~ㅎㅎ

오랜만에 다시 찾은 천마산, 이름도 잘 모르지만, 고개를 내미는 것이 아주 아름답다.

이제 봄은 왔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