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여수여행
oldboy-1
2014. 3. 3. 10:43
코스요약
- 첫째날
- 경도 하모유비끼
- 둘째날
- 향일암 >봉산동 게장골목 >오동도
1경도 하모유비끼
경도에서 '하모유비끼'를 먹어보세요.
하모는 갯장어의 일본말인데 오랫동안 굳혀진 때문인지 하모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유비끼 역시 '데침 회'라는 말로 하모 유비끼는 이른바 '갯장어 샤브샤브'로 여수 별미입니다. 여수의 대표적인 보양 음식으로 피부 노화 예방에 좋아 남녀 누구나가 즐기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하모 유비끼는 여수 경도에 모여 있는데, 여수에서 바지선으로 5분여 정도만 들어가면 됩니다. 이곳에서 돌산대교를 둘러싼 여수의 야경도 즐겨보세요.
- 하모유비끼 5~6만원대
- 신김치를 달라고 해서 육수에 한 번 담가 살짝 익힌 뒤 그 위에 유비끼와 부추를 넣고 양념을 찍어 먹으면 감칠맛을 더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음장소로 이동 교통편111, 113번 버스를 타고 봉산동까지 소요시간 40여분.
다음장소로 이동 교통편 게장 골목에서 오동도 차로 약 15분 이동
4오동도지도
오동도는 오동나무가 많고,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섬 전체를 이루고 있는 동백나무가 더 유명해져 동백섬이라고도 불린다 합니다. 빨갛고 아름다운 동백꽃이 피는 1~4월에 방문하면 그야말로 멋지겠죠?
오동도 앞에는 동백열차가 있는데, 이걸 타면 오동도 입구까지 갈 수 있습니다. 오동도를 한 바퀴 돌면 동백나무와 전망대, 용이 드나들었다는 용굴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나무들이 이룬 숲길을 애인과 손잡고 걸어보세요!
- 입장료 무료
- 동백열차 편도 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