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산(1077m)-2013.06.09
충북 단양의 오지산행--황장산(1077m)
언제 가나했던, 오지산행이 결정되어 이른 아침에 고양이 세수하고
충분한 물과 점심을 준비해서 상봉역으로 07시까지 도착한다.
2017년까지 환경보호 구실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니,병천리 우멍골로
들머리를 잡고, 작은 차갓재-황장산-감투봉-황장재-반석지대-석문-문안골로.하산한다.
황장산-단체로 인증(*황정산은 따로 있다)
과거에 황정목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우멍골-들머리
무엇보다 맑은 계곡이 맘에든다~~ㅋㅋ
정상을 포기하고, 여기서 놀고싶다~~ㅋㅋ
이런 소가 여럿 있다
오를때는 계곡으로 진행--선행자는 지도를 보구~~ㅋㅋ
오지산행의 묘미를 체험한다.
함박꽃 몽우리
지금부터는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고문 당하는 저 나무가~~ㅠㅠ
혹시~~나무가 바위를 괴롭히는 건지도~~ㅋㅋ
뭐가 있는가 보다~~ㅋㅋ
능선에 홀로핀--앵초
가파른 능선으로 오른다.
차갓재 도착해서~~입도 즐겁다~~ㅋㅋ
멀리~~정상이.
당겨본다~~ 병풍같은 바위지대
밧줄구간--조심해서.
용쓰는 산우들~~ㅋㅋ
연석 아우님
즐겁다고~~ㅎㅎ
여기, 저기~~설명을 듣고~~돌아서면, 잊어버리고~~ㅋㅋ
계속 바위능선.
사방 조망이 끝내준다고 해도 될듯~~ㅋㅋ
그만 보구 가자구~~ㅋㅋ 뒤에서 난리다~~ㅎㅎ
반가워~~ㅋㅋ 프라임님
일중짱님
딱지님
허충렬님
지후님
까탈구간
갈증 해소중~~ㅋㅋ
올만에 뵈었지요~~ㅎㅎ
양쪽이 비탈이라~~위험
정상 안내판--2017년 2월 28일 까지--금지구역
하지만, 날아갈수도 없구~~ㅋㅋ
황장산(작성산)-1077미터
백두대간길이다.
이렇게 함께 산행하니 너무 즐겁지요.
바람에 넘어진 수목들
칼바위 구간
너무 멋진 능선이네~~!!
주위경관이 과연~~쵝오~~!!
감투봉 도착--바위에 글자로 표시~~ㅋㅋ
자연에 도취~~? 아래사진을 보구서 넋이 나갔네여~~ㅎㅎ
능선이 너무 멋지다~~!!
암벽능선이다, 다음에는 장비를 갖춰서~~ㅋㅋ
황장재 도착--연석님.
어렴풋한 길을 찾아서~~ㅋㅋ
길이 표시가 없다~~역시 오지산행 탐사.
지겨운 너덜길은 계속 이어지는데~~ㅋㅋ
바위지대 도착--션한 물도 만나고~~ㅋㅋ
자연바위 그대로--일부러 쌓아놓은 것처럼 보이지만, 아니다.
요기서 세수를 하고~~탁족은 더 내려가서~~ㅎㅎ
계곡이 너무 맑다~~!!
아우님이 담아준 사진.
석문도착--자연유산 그대로~~!!
돌아서서 한컷
일중짱님,한국인님,
여럿이 함께~~ㅎㅎ 그러고 보니, 나는 찍지도 않고~~ㅠㅠ
탁족부터 ~~엄청 차거워서~~금방 나와야~~ㅋㅋ
거의 다 내려왔습니다. 여기부터는 경운기 길이 있습니다.
전부가----금지네여~~ㅠㅠ
갈증부터 풀고~~소맥한잔~쭉.
향이 죽여줍니다~~ㅋㅋ
오늘~~너무 즐거운 산행.
오지산행의 즐거움이란~~안해본 사람은 몰라~~ㅋㅋ
함께한 산우님들~~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