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한라산 등산(2011.11.03)--옆지기와 함께

oldboy-1 2011. 11. 3. 11:17

제주 온지 3일째~~

아내와 제주에 와서 한라산을 안가면 언제 가 볼지 모른다~~ㅋㅋ

1일오후에 제주에 와서 2일은 일출봉,천지연폭포,정방폭포,쇠소깍,섭지코지,~~

두루두루 많은곳을 둘러 보고,우도는 늦어서 다음으로 미룬다.

3일 오늘 아침 5시30분에 일어나서 비가 조금 내리지만,

아침도 거르고 배낭만 둘러메고,차를 몰고 성판악으로 간다.

성판악으로 오르는 숲터널이 그렇게 아름다울수가 없다~~!!

성판악 주차장에 도착하니~7시30분이다.

다른 단체 등산객들은 아예, 비옷을 입고 출발한다.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었지만, 진달래밭 대피소에가면 해지 될듯 싶다.

걱정이 많은 옆지기가 먼저 출발한다,내심~정상까지 갈수 있을려나~~걱정되는가 보다~~ㅎㅎ

다행이 호우주의보도 해제되고~~정상도 찍고 하산하니~~얼마나 대견한가~~ㅋㅋ

변덕스런 날씨지만,안개 자욱한 사진 몇장을 남긴다~~!!

성판악휴게소

 

 

 

 

출발은 웃으면서~~ㅎㅎ 꽃비가 내려서~~ㅋㅋ

 

 

 

 

산죽이 양쪽으로 나열하고~~ㅋㅋ

 

 

 

 

벌써~~3킬로를 왔네요~~ㅋㅋ

 

 

 

 

 

비는 그치고~~룰루~랄라~~ㅎㅎ

 

 

 

 

저~산객도 기분이 좋은가벼~~ㅋㅋ

 

 

 

 

쑥밭 대피소

 

 

 

 

서서히~~힘든모습이 보입니다~~ㅋㅋ

 

 

 

 

 

사라오름 진입로---나중에 관음사로 하산하면~못보고, 여기로 내려오면 그때 보기로한다.

 

 

 

 

 

지친 모습의 옆지기~~ㅋㅋ

 

 

 

 

 

진달래밭 대피소 도착.--사방이 안개로 ~~ㅋㅋ

 

 

 

 

 

호우주의보는 해제~~ㅎㅎ

 

 

 

 

 

태양광 전열판

 

 

 

 

 

무슨 열매인지~~상당히 많다.

 

 

 

 

 

오래된, 구상나무--고목으로 가는 갈림길인것 같이~~ㅠㅠ

 

 

 

 

 

구상나무 군락지

 

 

 

 

 

해발~~1700미터--조금만, 더

 

 

 

 

 

아침에 내린비로 ~~ㅋㅋ

 

 

 

 

 

카메라 앞에서~~생긋~~ㅋㅋ

 

 

 

 

 

안개가 걷히지 않네요~~ㅠㅠ

 

 

 

 

 

정상 800미터 전--조금만 더 가면~~ㅋㅋ

 

 

 

 

 

요상한 나무

 

 

 

 

 

지치는지~~쉬어가는 산객들.

 

 

 

 

 

정상부근이 이래요~~ㅎㅎ

 

 

 

 

 

바위들도 딩굴고~~ㅎㅎ

 

 

 

 

 

지난여름,태풍 피해로~~보수 공사중

 

 

 

 

 

정상부근의 모습

 

 

 

 

 

아이고~~마누라 죽는구먼~~ㅋㅋ

 

 

 

 

 

해발1900미터--이제 거의 다 왔구먼~~ㅎㅎ

 

 

 

 

 

국립공원 한라산 정상 안내소

 

 

 

 

 

정상에서 점심식사중인 산객들--아직도 안개가~~ㅠㅠ

 

 

 

 

 

너희들만 먹냐~~? 우리도 좀 줘라~~시위중인 까마귀들~~ㅋㅋ

 

 

 

 

 

백록담도 안개로 가려서, 안보이네~~ㅠㅠ

 

 

 

 

 

한참을 기다린 보람이--서서히 안개가 걷힌다~~ㅎㅎ

 

 

 

바닥이 조금 보인다~~ㅎㅎ

 

 

 

다시 안개로~~ㅠㅠ

 

 

~ㅠㅠ~

 

 

관음사 하산길 방향

 

 

 

드디어 조금 보이네~~!!

 

 

 

관음사 방향

 

 

 

잔뜩 찌푸린 하늘~~ㅠㅠ

 

 

돈내코 방향

 

 

 

와~~이제 다 보이네---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ㅎㅎ

 

 

 

금방~~안개로 다시 가리고~~ㅠㅠ

 

 

 

추워서, 웅크린 모습~~ㅎㅎ

 

 

 

기념도 한컷 담고.

 

 

 

함께찍는데~~옆에 이상한 여인이~~ㅋㅋ

 

 

 

그만~~하산합시다.

 

 

 

계속 안개로 감싸고~~ㅠㅠ

 

 

 

안개가 많아서 성판악으로 그냥 하산키로~~ㅎㅎ

 

 

 

아쉬워서~~한번 더

 

 

 

국공파가 찍어준 사진~~!!

 

 

 

요상한 구상나무~~ㅋㅋ

 

 

 

정상을 정복한 옆지기~~!!

 

 

 

올비도 한컷 남기고

 

 

 

진달래 대피소도 보이고

 

 

 

??

 

 

 

쉬어가야지~~ㅎㅎ

 

 

 

올라갈때와는 표정이 다르네여~~ㅋㅋ

 

 

 

부지런히 내려가야~~사라오름도 갈수 있을텐데~~ㅎㅎ

 

 

 

뒤돌아 보지말고~~어서 갑시다요~~ㅎㅎ

 

 

 

사라오름 안내판 그림.

 

 

 

올라올때~~남겨둔, 사라오름을 간다.

 

 

 

사라오름--수녀 한분이 카메라에 담네요.

 

 

 

저~~위가 전망대.

 

 

 

마치~~화산이 폭발한지 얼마 안된것 같아~~ㅎㅎ

 

 

 

데크도 잘 만들어 놓고~~!!

 

 

 

멋지다고요~~ㅎㅎ

 

 

 

산죽으로 덥고있는 무과김공(?) 무덤.

 

 

 

나도 한컷 부탁해요~~ㅎㅎ

 

 

 

사라오름 전망대 도착

 

 

 

산객(아가씨)의 도움으로 한컷~~!!

 

 

 

서귀포 방향--맑으면~~훤히 보인답니다.

 

 

 

한라산 정상은 아직도 샴푸중~~ㅋㅋ

 

 

 

사라오름 통제소 앞에서

 

 

 

한라산 정상을 배경으로~~ㅋㅋ

 

 

 

능선을 배경으로--무릅이 아파~~ㅋㅋ

 

 

 

 

사라오름을 내려옵니다.

 

 

 

저멀리~~한라정상이 ~~!!

 

 

 

무슨나무인지~~?

 

 

 

 

 

 

꽃인지~~열매인지~~?

 

 

 

폼이 별루~~ㅋㅋ

 

 

 

마찬가지네요~~ㅋㅋ

 

 

 

유일한 샘물--쑥밭대피소와 진달래대피소 중간에 있다.

 

 

 

아랫쪽은 아직도 단풍이~~!!

 

 

 

쬐끔씩 보입니다.

 

 

 

하산완료--오후4시30분입니다.--총9시간.

 

산이라면~무서워하는 옆지기가,

제주도 한라산 정상을 밟고 내려왔습니다.

자기 스스로 대단하다고 자찬합니다~~ㅋㅋ

내일은 한림공원을 산책하고~~

11시30분 비행기로 서울로 가야하니

만난거 사먹고~푹~~쉬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