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록~

양주의 천보산(2012.04.01)-일

oldboy-1 2012. 4. 2. 23:55

오늘은 모처럼 양주의 천보산과 칠봉산을 거쳐 송내로 하산할 예정으로

아침 8시10분에 집을 나선다.

양주역에서 10시에 약속이니 늦지않게 일찌감치 나선다.

인원이 12명이 모였다. 신입회원이 한명~~ㅎㅎ

문제는 차를 잘 못타는 바람에 엉뚱한 곶에 내렸다~~ㅠㅠ

대장이 미안해 할까봐~~ㅎㅎ 그냥 중간에 산으로 오르자고 했다.

 길도 어렴풋한, 지능선을 올라~ 본 능선에 오르니

왼편은 칠봉산, 우측은 천보산~~난감~~ㅋㅋ

어디 한쪽은 포기해야 할듯하다.

예정은 회암사지로 올라서 천보산을 거쳐, 칠봉산으로 갈 참이었는데~~ㅠㅠ

천보산으로 방향을 틀고, 가는데까지 가보기로 해서,능선길을 룰루랄라~~ㅎㅎ

이대로 가면 의정부 천보산 까지 갈수 있다는데~~9시간쯤~~ㅋㅋ

천보산 정상을 지나서, 점심을 먹고,

오손도손 애기꽃을 피우며,시간가는줄도 모르고 걷는다.

어하고개에서 포천으로 하산하니~4시도 안되었다.

의정부행 버스로, 부대찌게로  뒷풀이~~ㅎㅎ

소박한 하루가 이렇게 좋구나~~!!

오늘 사진은 모두 한국인님 사진을 가져옵니다.

한국인님~~감사합니다

 

 칠봉산 바위팀들

 

 

 

 우리도 이쪽으로 갈까~~?

 

 

 

 버스에서 내려서~~중간 샛길로~~ㅠㅠ

 

 

 

 계곡에는 아직도 얼음이

 

 

 

 길도없는 산 능선으로 개척산행~~?

 

 

 

 멀리~~천보산이~~!!

 

 

 

 능선길이 정말~포근합니다.

 

 

 

 천보산 5보루 안내판--여기가 원래 정상 같은데

 

 

 

 천보산 5보루--올라가 보니~~별것도 없습니다~~ㅋㅋ

 

 

 

포천방향

 

 

 

 천보산 표지판

 

 

 

 저 능선 끝까지~~완전 지맥산행입니다~~ㅎㅎ

 

 

 

 회암사지~~!!

 

 

 

 회암자지로 갈려다가~~이쪽 능선을 계속 걷기로한다.

 

 

 

 정상부 바위에서 단체~~!!

 

 

 

 사발이도 여기까지~~ㅋㅋ 파랑님과 함께.

 

 

 

 회암사지로 내려가는 능선

 

 

 

 우측으로는 해룡산

 

 

 

 핼리포트위 작은 소망(?)

 

 

 

 투바위 휴게소

 

 

 

 길을 건너서 계속 길을 이어간다.

 

 

 

 능선길이 계속 이어진다.

 

 

 

 공원묘지도 ~~정리가 잘되어있다.

 

 

 

 산행이 아니라~~나들이 나온듯~~ㅋㅋ

 

 

 

 지나온 천보산

 

 

 

 주금산 능선

 

 

 

 천보정

 

 

 

 어하고개로 방향을 튼다.

 

 

 

 의정부 천보산 방향

 

 

 

 요기도 작은 소망~~!!

 

 

 

 소나무가 요상해서~~ㅋㅋ

 

 

 

 능선도 날씨로 치자면~완전 봄날입니다~~ㅎㅎ

 

 

 

 어하고개로~~ㅎㅎ

 

 

 

 먼지가 폭삭~~ㅋㅋ

 

 

 

 다 내려왔시우~~이제 포천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버스 정류장.

 

 

 

한참을 걸어야~~ㅠㅠ

 

 

138번 버스로 의정부 도착, 부대찌게로 배를 채우고~~!!

이렇게 할랑한 능선산행도 나름,재미있습니다.

비록 반쪽짜리 산행이 되었지만~~

마음은 행복만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