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상장능선(2011.11.22)-번개산행
2011년 11월 22일.
맑은 하늘에 구름 한점이 없다~~!!
갑자기 오붓하게,조용하게 가는 번개가 왔다.
능선에 올라서면, 좌우로 ~북한산과 도봉산의 주봉이 멋지게 눈에 들어온다.
"지금입출(?)" 구간이지만 꼭 가보고싶은 능선이다.
우이동 편의점앞에서 만나 오크벨리 방향으로 오른다.
간간이 만나는 바윗길도, 좌우로 펼쳐지는 풍광이 말 그대로 죽여준다~~!!
왕관봉,뚜꺼비바위~~이름모를 봉우리들이~모두가 멋지다.
가끔은 겨울바람이 불어,추위를 느끼지만,그래도 마냥 좋다.
솔고개를 향해 가는데, 파랑님이 솔고개에서 올라온다.
마중을 나온 것이다~~만난 찌게까지 가지고~~ㅋㅋ
파랑님~맛나게 먹었습니다~~감사~~!!
늦가을 스산함을 느끼며~~
왼편은 영봉으로 ~~우측은 상장 능선.
이런 길도 ~~ㅋㅋ
전망바위에서~~막초도 한잔~~캬~~!!
저 뒤로 도봉이 보이고~~!!
영봉에서~~만경, 인수,백운대까지 모두가 한눈에~~!!
당겨보니~~이렇습니다~~ㅎㅎ
바람도 불고 추워서~~자켓을 입는다~~ㅋㅋ
한쪽은 삼각산이 보이니~~풍광에 취한다~~!!
도봉을 배경으로 한컷.
지설님도 덩달아 한컷.
안전을 위하여~~ㅋㅋ
바윗길도 재미~~ㅋㅋ
점심은 간단히~~ㅋㅋ
점심후에~~까다로운 바위를 오른다.
산님을 기리며~!!
뒤로는 북한산이~~생전에 산님이 즐겨찿던 능선입니다~~!!
앞쪽은 도봉이 훤히 보이고~~!!
가운데 산님을 중심으로 좌(왕관봉) 우(삼각산)이 ~~단연 최고~~!!
어~~추워~~ㅋㅋ
추워도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ㅋㅋ
다시한번 뒤 돌아보고~~산님 바위위에 까미귀도 날아갔네~~ㅎㅎ
X폼도 잡아본다~~ㅋㅋ
계속 눌러 주는구먼~~ㅋㅋ
참,~~~좋다~~!!
오봉도 달려가고 싶고~~ㅋㅋ
구슬님과 함께~~~V
연출도 이제 그만~~ㅋㅋ
뚜꺼비 바위~~입이 굉장히 큽니다~~ㅎㅎ
뚜꺼비 하산길~~쬐끔 까다롭지요~~ㅎㅎ
한분이 겁이 많아서~~ㅋㅋ
조금전에 하산한 바윗 길.
마지막 바윗 길
인수봉,숨은벽,백운대,장군봉,염초~~~모두 보입니다.
파랑님표 간식~~감사했어요~~!!
어느새 노고산이 눈앞에~~ㅋㅋ
솔고개로 하산해서~~불광역으로~~간단히 한잔~~ㅋㅋ
난~~집으로, 타 산우님들은 왕십리로 2차~~ㅎㅎ
함께한 ㅅㅈ능선~~굿입니다~~!!
추억을 담아주신,구비님,자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