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록~

북한산-상장능선(2011.11.22)-번개산행

oldboy-1 2011. 11. 23. 17:04

2011년 11월 22일.

맑은 하늘에 구름 한점이 없다~~!!

갑자기 오붓하게,조용하게 가는 번개가 왔다.

능선에 올라서면, 좌우로 ~북한산과 도봉산의 주봉이 멋지게 눈에 들어온다.

"지금입출(?)" 구간이지만 꼭 가보고싶은 능선이다.

우이동 편의점앞에서 만나 오크벨리 방향으로 오른다.

간간이 만나는 바윗길도, 좌우로 펼쳐지는 풍광이 말 그대로 죽여준다~~!!

왕관봉,뚜꺼비바위~~이름모를 봉우리들이~모두가 멋지다.

가끔은 겨울바람이 불어,추위를 느끼지만,그래도 마냥 좋다.

솔고개를 향해 가는데, 파랑님이 솔고개에서 올라온다.

마중을 나온 것이다~~만난 찌게까지 가지고~~ㅋㅋ

파랑님~맛나게 먹었습니다~~감사~~!!

 

 늦가을 스산함을 느끼며~~

 

 

 

 

 

 

 왼편은 영봉으로 ~~우측은 상장 능선.

 

 

 

 

 이런 길도 ~~ㅋㅋ

 

 

 

 

전망바위에서~~막초도 한잔~~캬~~!!

 

 

 

 

 저 뒤로 도봉이 보이고~~!!

 

 

 

 

 

 영봉에서~~만경, 인수,백운대까지 모두가 한눈에~~!!

 

 

 

 

 당겨보니~~이렇습니다~~ㅎㅎ

 

 

 

 

 바람도 불고 추워서~~자켓을 입는다~~ㅋㅋ

 

 

 

 

 한쪽은 삼각산이 보이니~~풍광에 취한다~~!!

 

 

 

 

 도봉을 배경으로 한컷.

 

 

 

 

 지설님도 덩달아 한컷.

 

 

 

 

안전을 위하여~~ㅋㅋ

 

 

 

 바윗길도 재미~~ㅋㅋ

 

 

 

 

 점심은 간단히~~ㅋㅋ

 

 

 

 점심후에~~까다로운 바위를 오른다.

 

 

 

 

산님을 기리며~!!

 

 

 

 

 뒤로는 북한산이~~생전에 산님이 즐겨찿던 능선입니다~~!!

 

 

 

 

 앞쪽은 도봉이 훤히 보이고~~!!

 

 

 

 

 가운데 산님을 중심으로 좌(왕관봉) 우(삼각산)이 ~~단연 최고~~!!

 

 

 

 

어~~추워~~ㅋㅋ

 

 

 

 

추워도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ㅋㅋ

 

 

 

 

 다시한번 뒤 돌아보고~~산님 바위위에 까미귀도 날아갔네~~ㅎㅎ

 

 

 

 

 X폼도 잡아본다~~ㅋㅋ

 

 

 

 

 계속 눌러 주는구먼~~ㅋㅋ

 

 

 

 

 참,~~~좋다~~!!

 

 

 

 

 오봉도 달려가고 싶고~~ㅋㅋ

 

 

 

 

 구슬님과 함께~~~V

 

 

 

 

 연출도 이제 그만~~ㅋㅋ

 

 

 

 

뚜꺼비 바위~~입이 굉장히 큽니다~~ㅎㅎ

 

 

 

 

 뚜꺼비 하산길~~쬐끔 까다롭지요~~ㅎㅎ

 

 

 

 

 한분이 겁이 많아서~~ㅋㅋ

 

 

 

 

조금전에 하산한 바윗 길.

 

 

 

 

 

마지막 바윗 길

 

 

 

 

 인수봉,숨은벽,백운대,장군봉,염초~~~모두 보입니다.

 

 

 

 

파랑님표 간식~~감사했어요~~!!

 

 

 

 

 어느새 노고산이 눈앞에~~ㅋㅋ

 

 

솔고개로 하산해서~~불광역으로~~간단히 한잔~~ㅋㅋ

난~~집으로, 타 산우님들은 왕십리로 2차~~ㅎㅎ

함께한 ㅅㅈ능선~~굿입니다~~!!

추억을 담아주신,구비님,자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