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록~

금병산,김유정문학관(2011.10.01)

oldboy-1 2011. 10. 2. 08:56

 

2011년10월 1일-토요일.

날씨는 더 없이 좋은 가을날~~!!

삼십몇년을  이래,저래 몾만난 춘천 친구를 만나 볼겸

전화를 하니, 마침 집에 있다~~콜~~!!

느지막히 상봉에서 열차로 춘천행 일반 열차에 몸을싣고

집사람과 함께 나들이에 나산다~~!!

꼬빡 서서 김유정 역에 도착(12시20분)하니

친구가 앞에서 기다린다~~얼마만인가~~!!

이런 저런 애기를 나누면서~~김유정 문학관앞에 차를 세우고

금병산 부터 오른다. 유정문학관은 나중에 하산해서 보기로~~ㅎㅎ

금병산은 멀리서 볼때는 별것 아니게 보이더니,

오를수록 육산이 마음에 든다~~ㅋㅋ

여름에도 그늘로 오를수 있고, 계곡의 맑은 물도 있으니

그야말로 계곡의 물까지 있으니~~!!

친구와 집사람은 나보다 더 할애기가 많은가 보다~~ㅎㅎ

나 먼저 계속 앞서서 오른다.

소나무와 굴참나무 숲이 아주 좋다.

정상에 올라서, 막초를 한잔하고(나혼자만)~~ㅋㅋ

여기, 저기를 두루 설명을 듣고, 늦었으니 하산길로~~ㅎㅎ

계곡의 물이 아직도 흐르는 것을 보니 수량도 많다.

 

 저 넘어에 금병산이~ㅋㅋ

 

 

 

 오르는 길옆에 꾸찌뽕이~~!!

 

 

 

 나도 옥수수를 좋아합니다.

 

 

 

 친구와 내옆지기~~ㅎㅎ

 

 

 

 이제부터 숲으로 접어들고~~!!

 

 

 

 정상-->산골 나그네길-->금병초교-->김유정문학관.

 

 

 

 투구꽃도 보이고.

 

 

 

 이름이~~?

 

 

 

 천금성-독초는 화려하지요~~ㅎㅎ

 

 

 

 투구를 닮았나요~~ㅎㅎ

 

 

 

 친구-영주, 반가웠다~~친구야~~!!

 

 

 

 

 힘들다며~~잡아달란다~~ㅋㅋ  영주사진에서.

 

 

 

 조금만 더 가면 되는데~~ㅎㅎ   영주사진에서.

 

 

 

 

 옆지기가 찍은 기념

 

 

 

 전형적인 육산~~!!

 

 

 

 소나무 숲길이 마음에 듭니다~~!!

 

 

 

 계속되는 숲길~~원더풀~~!!

 

 

 

 정상입니다.

 

 

 

 정상 바로아래서 점심을 먹는 산우들~~!!

 

 

 

 정상 데크.

 

 

 

 뒤이어 도착하는 옆지기와 친구

 

 

 

 금병산--652미터.

 

 

 

 친구 영주와 올비

 

 

 

 친구놈 왈--너는 30년 넘게 같이 살았으니, 옆지기를 자기옆에 앉히라나~~ㅋㅋ

 

 

 

 이왕이면~~둘이 같이~~ㅎㅎ

 

 

 

 다음에는 저기를~~ㅎㅎ

 

 

 

 저뒤~사명산 방향

 

 

 

 요기서 우측 계곡으로~~!!

 

 

 

 투구꽃

 

 

 

 야생화-영주 작

 

 

 

하산해서 함께--영주사진에서

 

 

 

 마을에 내려왔습니다--배추가 풍년~~!!

 

 

 

 

 김유정 문학관도 보이고.

 

 

 

 풍요로운 가을 들녘

 

 

 

 마치~~뱀같이 생겼네요--이름이 뭐야요~~?

 

 

 

 둘레마을 해우소--김유정문학관앞.

 

 

 

 이제 문학관 내부를 구경해야지~~ㅎㅎ

 

 

 

 29세의 짧은 생에--많은 작품을 우리네 가슴에 남기고~~!!

 

 

 

 유명한 작품--봄,봄

 

 

 

 항상, 소박한 삶의 배경

 

 

 

 문우들도 모두 애탄해 하고~~ㅠㅠ

 

 

 

 마지막 남긴 유필---필승아~~!!

 

 

 

 너무 아까운 나이에 가신-김유정.

 

 

 

 복원한 생가

 

 

 

 그래~~폼 좋다~~친구야

 

 

 여기는 친구 사진에서~~고마우이~~!!

 김유정 작품을 작은 카메라에 담고~~ㅋㅋ

 

 

 

 잡지에 취해서~~ㅋㅋ

 

 

 

 김유정 동상을 담는가벼~~ㅎㅎ

 

 

 

 옆지기와 함께~~ㅎㅎ

 

 

 

 요기서도~~~!!

 

 

 

 송어회에다~~이슬이까지 먹구~~춘천역에서.

 

 

 

기쁜마음으로~~8:20분 열차에 몸을 싣고 서울로~~!!

반갑고~~고맙고~~그립고~~!!

자네 말대로~ 자주 보면서 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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