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록~

삼악산(2011.03.06)-驚蟄산행

oldboy-1 2011. 3. 7. 13:57

언제: 2011년 3월6일-일요일.

누구랑: 북한산연가 식구들과 함께(17명).

날씨: 오늘이 개구리가 놀라서 숨는다는 "驚蟄" 산행하기 딲이다.  놀랄 "경",숨을 "칩"이다.

코스: 강촌역(봉고로)- 등선폭포-흥국사-작은초원-큰초원-용화봉(정상)-동쪽능선-상원사매표소.

 

       총각 시절부터 수없이 다니던 삼악산이다. 특히, 춘천에는 오래된 친구가 있어서다.

       하지만 오늘은 연가 산우들과 함께하니 그 또한 느낌과 감동이 옛 추억과 함께 배가되어 가슴에 전해온다.

       겨울이라 계곡폭포에 물은 없지만, 계곡의 웅장함은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

       흥국사에 다다르니, 스님의 염불 소리가 사방에 퍼지고, 작은 사찰이지만 어쩐지 정감은 더간다.

       큰초원에서 점심을 먹고, 용화봉에 다다르니 산행인파가 몰려서 사진찍기도 힘들다~~ㅋㅋ.

       여기서부터 동쪽 능선으로 가면서 바위와 어루러진 소나무, 의암호를 내려다 보는 그 맛이란,단연 최고다~~!!

       그 감동, 그 느낌을 사진에 담아 추억에 담아두련다.

       다음에 삼악산을 찿을때는 "등선봉-청운봉-용화봉-상원사"까지 일주를 해야겠다.

 

들머리-강촌역에서 식당차가 여기까지 써비스로 ~~ㅎㅎ

 

 

 

모두 폭포계곡으로 ~~

 

 

 

계곡중앙에 멋없이 나무 한그루~~ㅋㅋ

 

 

 

여름에는 폭포물 소리가 우렁찬데~~

 

 

 

선녀탕-모양도 하트

 

 

 

모처럼 계곡에서 포즈도 잡아보구~~ㅎㅎ

 

 

 

폭포에 아직도 얼음이~~상록님 작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계절

 

 

 

등선폭포를 다 올라오고~~

 

 

 

흥국사도 들러서, 합장하구

 

 

 

흥국사의 유래

 

 

 

석탑과,칠성당

 

 

 

대웅전앞에서~~

 

 

 

큰초원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점심후 행사-단체사진--상록님작

 

 

 

용화봉(정상)--타 산우들이 많다.

 

 

 

정상에서 여럿이 함께~~ㅎㅎ

 

 

 

정상에서 공명대장과 함께~~

 

 

 

허충렬님과 함께~~

 

 

 

능선의 고목이 멋있어서~~ㅎㅎ

 

 

 

 여름에는 여기서 막초 한잔하면~~신선이 부럽지 않을듯~~ㅋㅋ

 

 

 

 항상 정열적인 산하선배님과 함께~~ㅎㅎ

 

 

 

염소마냥 ~~ㅋㅋ

 

 

 

 

길은 생각보다 거칠다

 

 

 

 

가끔 사진도 담고~~

 

 

 

혼자만 찍지말고, 다같이~~ㅋㅋ

 

 

 

어느새,뒤에서 상록님이 담아주시고~~감사합니다.

 

 

 

수길님~!!  묘기(?)

 

 

 

인물이 별로라나~~ㅋㅋ

 

 

 

길이 많이 거칩니다~~ㅎㅎ

 

 

 

천천히~~조심해서~~!!

 

 

 

요기서,잠시 주유하고~~ㅋㅋ

 

 

 

바위와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붕어섬.

 

 

 

 

보고,또봐도~~멋지다. 춘천 친구(영주,영수)가 생각난다~~!!

 

 

 

그냥~~행복 만땅~!!

 

 

 

의암호의 아름다운 곡선미~!!--상록님 작.

 

 

 

넋을 잃고 본다~!!

 

 

 

함께 추억을 담고.-앞쪽 진달래가 피었다면, 짱인데~~ㅋㅋ

 

 

 

소나무와 바위의 조화

 

 

 

고목앞에서~~

 

 

 

인어상이있는 경춘 구도로--뒤에는 "드름산"

 

 

 

바위산,산하,일짱,올비

 

 

 

드디어 이불도 펴고~~ㅋㅋ

 

 

 

이제 내려가자고~~ㅎㅎ

 

 

 

드름산을 바라보고--꽃피는 5월에 한번 더 올까나~~ㅋㅋ

 

 

 

 

삼악산장을 지나고~~

  

 

 

상원사 매표소앞에까지 다 내려왔습니다.

 

 

 

산행 안내도

의암호 맑은 강과 더불어 삼악산 줄기를 걷고온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함께한 연가 산우님들~~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