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남대봉(2009.07.19)-바름
일시:2009년7월19일-일요일
어디:성남 지킴터-상원골-상원사-남대봉(점심)-영원골-아들바우-영원사-금대지구야영장(날머리).
산행대장-한숲대장님.
함께한산님들-한숲.사이.사무라이.봇대.봇대친구1.산들바람.해천.상큼이.연희.연희친구2.파란.가로등.올드보이.
*예정에도 없던 치악산 남대봉을 기분 좋게 다녀왔습니다. 수고하신 한숲대장님과.해천님.상큼이님. 모두 고맙습니다.
뒷풀이에 호프까지 쏘신 사무라이님~잘 먹고 잘 놀다 집에 왔습니다.
함께하지 못하신 산님들 보시라고 계곡의 시원한 모습을 좀 담아 봤습니다. 그냥 눈으로라도 즐감하시길~~ㅋㅋ.
고장으로 속을 태운 차량때문에 조금은 늦게 도착한 성남지구 들머리~~
무엇보다도 시원한 물줄기가 우리들의 마음을 식혀준다.-성남통제소를 오른다.
너나 할것없이 모두 감탄사가 흘러 나온다~~ 이런것을 두고 "전화위복" 이라카든가?
모두 뒤도 안돌아보구 휘리릭~~가버린다~~ㅠㅠ
시원스런 물줄기 앞에서 두 공주께서 폼을 잡고~~아마 바름산을 대표하는 공주~ㅋㅋ
왜 우리는 안찍어 주냐고 ? 그래 담아 줄팅게 스틱은 내려놔라~~ㅎㅎ
그래도 나도 한컷 담아준다~~ㅎㅎ. 감사
이제 여기서 부터는 산길이다~~이제 등산하는 기분이 좀 난다.~~ㅋㅋ
오늘 유난히 노란 모자가 돋보이는 상크미님가족.
파란님과 해천님.
누가 눈이 큰지.누가 입이 큰지 ~~ㅎㅎ
땀이 줄줄 흐릅니다~~올비
상원사가 아직도 1킬로 남았습니다~~연무가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상원사 입구에서--연무가 가로막고~~ㅎㅎ
상원사 일주문앞에서 증명사진 하나 남기고~~한숲님.
올비도 한컷하구~~
늦둥이라도 볼려면 요 약수를 한모금~~
상원사 범종앞에서~
3층 석탑을 한바퀴 돌면 무슨~ 소원을 들어 준다나 뭐라나~~
대형 범종.
상원사 대웅전앞에서~~석탑과 올비.
상큼이.올비.해천.파란.
한숲대장님! 역시 늠늠합니다~~ㅎㅎ
스님하구 합장하구 애기하다 미아될뻔 했다나 뭐라나~~ㅎㅎ
여기서 남대봉을 가서 점심을 먹구 다시 여기로 와야합니다~~남대봉아래 갈림길.
드뎌 남대봉에 왔습니다. 일단 점심을 먹구~~남대봉통제소.
역시 대장님은 카메라를 잘 따라다녀요~~ㅎㅎ
올비도 기록하나 남기고~~
모두 배가 고픈지 서둘러 식당을 차립니다.
식사했으니 이제 단체사진하나 박구~~아직도 연무가 가득합니다.
영원사계곡으로 하산길이 상당히 가파르고 원시림같습니다.
모두 잘도 달아납니다~~점심을 너무 잘 먹었나 봅니다~~ㅎㅎ
등산객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코스라서 인적이 없습니다.
아직도 날머리가 4킬로 남았습니다.
너무도 맑은 계곡물이 우리를 즐겁게합니다.
이제 했볕이 납니다~~그만큼 많이 내려 왔다는 거지요~~
울창한 물소리는 계속됩니다~~알탕생각이 절로 납니다.
물이 조금만 더차오르면 요기로 갈수도 없습니다.
이런 난코스도 있구여. 조심해서 내려가는 사이님과 가로등님.
이런 계곡 소가 너무 많아서 정말 오늘산행이 너무 시원합니다.
너무 한적한 3단 철계단~~계곡 물소리만 들립니다.
공주님이 그냥 안가지요~~
올비도 한컷 담고~~어서 가야 따라붙을텐데~~ㅎㅎ
바름전사 가로등님! 계곡폭포 옆에서~~
올비도 담고~~
무사님!
금대지구에서 영원사로 가는 길목에 영원사표시석.
단체로 한컷~~!!
물에 뛰어들고싶은 마음 뿐~~ㅋㅋ
아~~시원하게 흐른다.
다 왔습니다~~날머리 금대지구 .
빨리 장어 먹으러 가야지~~ㅎㅎㅎ물에 발담구고~~ㅎㅎ
마치~~오지같은 계곡을 다녀온 느낌이다-함께한 산님들~~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