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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대한 상식

oldboy-1 2010. 5. 29. 14:36

술에관한 상식

혈중알코올농도는 음주 1시간 뒤 `최대`
폭탄주보다 오래 많이 마시는 게 더 나빠

어떻게 하면 술에 덜 취하고, 어떻게 하면 술에서 빨리 깨는지,

술에 대해선 누구나 한마디쯤 할 수 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다 보니 모든 게 뒤죽박죽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술 마신 뒤 얼굴이 붉어지는 게 좋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아니라고 한다. 술 자체에 대한 이해없이 개인적

경험만으로 얘기하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며 누구나 가졌음직한 궁금함을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유태우, 서울아산병원 내과 김명환,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 본다.

 

◆알콜 양은 어떻게 계산하나?

알콜 양은 ‘술의 양×도수(농도)’다.

예를 들어 도수가 4%인 생맥주 500㏄ 한잔의 알콜 양은

20g(500×0.04)이다.

2홉들이 소주 한 병의 알콜 량은 82.8g(360×0.23)이다.

의사들이 권고하는 하루 알콜 섭취 최대량은 80g이다.

 

◆술을 자꾸 마시면 주량이 늘어나나?

주량은 알콜을 분해하는 유전적 능력과 후천적 ‘연습’에 의해 결정된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도 자주 마시면 간의 알콜 분해능력이 증가해

잘 마실 수 있게 된다. 2주간 매일 술을 마시면 간의 알콜 분해능력이

30%정도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 술을 자주 마시면 뇌세포가 알콜에 내성이 생겨 왠만큼 마셔도

취하지 않고 견딜 수 있게 된다.

 

◆왜 여자는 남자보다 술을 못 마시나?

남자보다 지방이 많고 근육이 적기 때문이다.

지방에는 알콜이 흡수되지 못하므로 체중에서 지방을 제외한

()지방량이 술을 담아둘 수 있는 ‘그릇’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몸무게와 근육이 많은 사람이 술을 많이 마실 수 있다.

◆얼굴 붉어지는 사람은 주량이 약한가?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술이 약한 사람은 알콜을

빨리 분해하지 못하므로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진다.

그러나 이는 얼굴이 붉어지는 무수히 많은 이유 중 하나일 뿐이다.

술이 센 사람 중에도 자극에 민감하거나 피부의 문제 때문에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이 많다.

 

◆혈중 알콜농도는 언제 최고가 되나?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술 마신 뒤 30~90분 지나면 혈중 알콜농도가

최고가 돼 점차 감소한다.

맥주 1000㏄를 마신 경우 평균적으로 5~6시간 지나면

피에서 알콜이 완전히 빠져 나간다.

물론 술의 양에 따라 혈중 알콜농도가 제로(0)가 되는 시간은 다르다.

많이 마시면 피에서 알콜이 빠져나가는 데도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린다.

 

◆술 마셔도 음주측정에서 걸리지 않는 이유는?

혈중 알콜농도는 간의 알콜 분해 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술이 센 사람은 그 만큼 알콜이 빨리 분해된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술을 제법 많이 마셨어도

음주측정에서 적발되지 않을 수 있다.

 

◆술 센 사람과 약한 사람이 술을 마셨을 때 받는 신체 손상 정도는 어떻게 다르나?

술이 세다는 것은 술이 빨리 분해된다는 얘기지,

몸이 술에 버티는 힘도 강하다는 얘기는 아니다.

간이나 뇌 등 인체 각 장기가 술로 받는 손상은 마신 양에 거의 비례한다.

따라서 술이 센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장기의 손상이 크다.

 

◆구토를 하면 술이 빨리 깨나 ?

구토는 자연스런 인체의 방어행위다.

따라서 구토를 억지로 참을 필요가 없으며,

때에 따라 손가락을 입 속에 넣는 등의 방법으로

구토를 해 버리는 게 낳다.

구토를 하면 위에서 흡수되지 않고 있는 알콜까지 빠져 나오므로

술을 깨는데 도움이 된다.

 

◆안주를 많이 먹으면 술이 덜 취하나?

덜 취하는 게 아니라 늦게 취한다.

안주가 소화되느라 알콜의 흡수속도가 늦어지기 때문에

위장도 편하고, 술도 천천히 취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취하는 정도는 알콜의 절대량에

달렸다. 따라서 안주가 좋으면 좋을수록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몸에는 독이 된다.

 

◆술을 천천히 마시는 게 좋나 ?

안주와 같은 원리다.

천천히 마시면 서서히 취하므로 결과적으로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된다.

만약 자제할 능력만 있다면 폭탄주 한 두 잔을 마시고 빨리 취해

버리는 게 오랫동안 홀짝홀짝 마시는 것보다 낫다.

 

◆술 깨는 약의 효과는?

그 자체로는 나쁠 게 없으며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콩나물 등에 많은 아스파라긴산이 포함된 음료는

알콜 분해를 촉진시키고 독성물질의 농도를 낮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런 약을 믿고 술을 더 마시게 된다는 게 문제다.

 

◆곡주는 왜 숙취가 심한가?

정제기술과 관계 있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잘 정제된 포도주나 위스키엔 불순물이 거의 없어

머리도 덜 아프다.

그러나 제대로 정제되지 않은 막걸리나 집에서 담근 과일주에는

아세트알데히드 등 불순물이 남아 있어 두통 등 숙취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필름은 왜 끊기나?

단기기억을 저장하는 해마의 손상 때문이다.

술을 많이 마신 사람의 뇌 MRI 결과를 보면 해마가 쪼그라들어 있다.

해마 뿐 아니라 전두엽 측두엽 등 뇌 다른 부위에도 술은 손상을 준다.

이 때문에 알콜성 치매가 유발된다. 필름이 한번 끊기기 시작하면

그 다음엔 자동적으로 끊긴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과 다르다.

필름이 계속 끊기는 이유는 폭음하는 음주 행태가 고쳐지지 않고

계속되기 때문이다.

 

◆술 마시면 소변을 많이 보는 이유는?

술 한 잔을 마시면 그 보다 훨씬 많은 수분이 빠져 나간다.

술 자체의 이뇨작용 때문이다. 따라서 술을 마실 때는 물을

가급적 많이 마셔야 한다. 특히 맥주를 마시면 소변을 많이 보는데,

이 때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것은 술이 아니라 인체의 수분이다.

술 마신 다음날 목이 마른 이유도 이같은 탈수현상 때문이다.

 

◆술 마실 땐 왜 담배를 많이 피우게 되나?

술과 담배 모두 중독성이 있고,

술을 마시면 중독성을 제어하는 능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술을 마시면 간에 더 많은 산소가 공급돼야 하는데,

담배를 피우면 산소결핍상태가 유발되므로 음주시 흡연은

평소보다 훨씬 나쁜 영향을 미친다.

 

◆사우나로 땀을 빼면 술이 빨리깨나 ?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노폐물이 배출되므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사우나는 삼가해야 한다.

술을 마시면 그렇지 않아도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 지는데,

사우나를 해서 무리하게 땀을 빼면 숙취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술 마신 다음날 허기를 많이 느끼는 이유는?

일시적 저혈당 증세 때문이다.

알콜은 포도당의 합성을 방해하므로, 과음한 다음 날엔 식사를 해도

혈당 수치가 크게 높아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허기를 느끼고 무엇인가를 많이 먹게 된다.

따라서 술 마신 다음날엔 꿀물 등으로 당 성분을 보충해 주는 게 좋다.

 

◆술 깨는데 좋은 음식·음료는 ?

물 보다 다량의 전해질 성분이 있는 얼큰한 국물, 과일주스,

스포츠 이온 음료 등이 술 깨는 데 훨씬 낫다.

알콜이 분해돼 소변으로 배출될 때는 다량의 전해질도

함께 빠져나가므로 숙취현상이 심해진다.

따라서 술에서 빨리 깨려면 해장국 등 전해질 성분을 많이

보충해 주는 게 좋다.

 

◆수술을 했거나 다래끼·종기가 났을 땐 술 마시면 안되나 ?

술이 염증을 악화시킨다는 얘기는 사실과 다르다.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술과 약을 함께 복용할 경우 약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약을 복용할 때는 술을 삼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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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자리에서 사람읽기

 1, 술에 취해 남을 씹어대는 사람

 - 이런 사람은 자기가 하는 일은 죄다 옳고 남이 하는 일은 항상 잘못으로 보이기 때문에 남에게 불만이 많다

  성취욕이 강하고 자신의 이익이 되는 일은 불문곡직하고 덤비며 자기보다 힘있는 자에게는 타고난 아부근성으로 매달리는 사람이다. 반면 자기보다 못한 사람은 싹 무시하는 경향이 짙다. 만일 당신의 상사가 이런 유형이라면 무조건 아부해 봐라 아주 좋아 하는 타입이다. 특히 장마 날씨처럼 변덕이 많으며 유의해야 할 점은 남의 흉보는 일에 함부로 동조해서는 안된다. 그냥 침묵을 지켜라.

 

2. 분위기 있는 술집을 애써 찾는 사람

 - 마음이 심약하여 여성적인 사람, 대범하지 못하고 열등의식이 많은 사람으로 교우관계역시 폭 넓지 못하다.

대개가 어렸을때 흡족한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으로 당신을 그런 술집으로 자꾸만 끌고 가려 한다면 십중팔구 당신에게 은밀한 부탁을 하거나 설득하기 위한 행동으로 보면 된다잘못하면 허를 찔릴 위험이 있으니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3.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 술 마시기 좋아하는 사람

-술 마시는 것 자체 보다도 인간관계 맺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성격이 대범하며 인정 받기를 좋아하는 타입이다.

 

4. 술만 취하면 우는 사람

 - 남자에게서 보다는 여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다.

일이 잘 안풀려서라기 보다는 대개 애정이나 우정, 혹은 인정 때문에 우는 경우가 많다고 보면 된다

남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거나 정에 굶주린 사람, 비사교적이고 올곧은 사람에게서 주로 타나 난다.

맺고 끊는 것이 약한 편으로 인정이 앞서는 타입이며. 앞장서 경영하기 보다는 남의 밑에서 뒷바라지 할 수 있는 인물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물질적으로 잘해 주기 보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면 쉽게 감복한다.

 

5. 술 취하면 시비를 자주 거는 사람

-이런 사람일수록 술 취하지 않으면 누구와도 싸우지 않는 샌님이다.

 평소에는 불만 한마디 없다가도 술만 취하면 아무에게나 시비를 걸고 불만을 터트린다.그렇다고 옆에서 말리면 더 심해지니 가만히 지켜보는게 상책이다. 물론 술 깨고 나면 시치미 뚝 떼고 자신의 행동에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는다. 질투심이 많고 남의 성공이나 잘되는 일은 꼴을 못본다. 자기 자랑을 하고 싶어서 그런 행동을 하니 사리 따지지 말고 무조건 추켜 세워주던지 선제 공격하면서 먼저 큰 소리를 치며 기선제압하면 꼬랑지 내리는 타입이다.

 

5. 술 마시고 설교 해 대는 사람

- 실 생활에 용기가 부족한 사람이다. 평소 자신의 말에 귀 기울여 주는 사람이 없는 가정에서도 외로운 사람이다.

이성에 대해 용기가 없지만 마음속에 둔 이성이 있다면 쉽게 포기하지 않고 집착이 강하다.매사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니 함께 일을 도모하려 하지 마라

 

6. 술만 취하면 해프게 웃는 사람

 이런 사람 평상시에도 그렇게 잘 웃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평상시에는 예의를 존중하기 때문에 남에게 실수를 하지 않는 꼼꼼한 사람으로 이성관계에서도 아주 진지하고 순수하다고 보면 된다. 절대 매너없이 굴거나 특히 여성을 귀찮게 하지 않고 아주 조심하는 타입이다.

다만 때에 따라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니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7. 술 마시고 덤벙대는 사람

 - 성격적으로 남의 뒷바라지 하기를 좋아하며 남의 일에 나서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으면서도 실속은 야무지게 챙기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어떤 일을 맡겨도 잇는 힘을 다해서 덤비기 때문에 믿음직스러운 반면 다소 침착하지 않아 마무리가 시원치 않다. 공과 사를 잘 구별해서 일을 처리하는 장점이 있고 훗날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믿고 시킬 수 잇는 사람이다. 잘 사귀어 두면 좋다.

 

8. 술에 취하면 누울 곳만 찾는 사람

- 인간관계에서 남을 위주로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타인과 별 무리없이 잘 어울린다. 또한 자기 주장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적이 많지 않다. 성격은 내향적이며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잘 어울린다. 경쟁하여 쟁취하기 보다는 남에게 양보하는 체질로 박력이 없다. 이런 사람에게는 여유를 주지 말고 리드하여야 하며 동업상대로는 적합하지 않다.

 

9. 술을 마실수록 말똥말똥해지는 사람

- 완벽하게 보이려는 심리가 매우 강한 사람이다.자신을 함부로 노출시키지 않으며 심지어 가족들에게도 완벽주의자다. 남에게 지는 것을 싫어하며 자존심이 강하다. 속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에 친구가 많지 않다. 남의 일에 호기심이 많은 편으로 보수적인 기질이 농후한 사람이니 감정보다는 논리를 앞세워 대하는 게 좋다.

 

10. 상대에게만 계속 술을 권하는 사람

- 이런 사람은 아무데서나 잘 적응하고 사람을 잘 사귄다. 남자인 경우는 여자도 잘 꼬신다. 실수하지 않으려 연행을 무척 조심하지만 상대에게는 이해도 잘 하고 후한 편이다. 하지만 고집이 쌔고 남을 잘 관찰하려는 사람이니 당신의 속마음을 함부로 노출시키지 마라.

 

11. 천천히 마시며 더디 취하는 사람

속마음이 아주 단단하여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사람이다.

언뜻 보기엔 완전을 추구하는 형 같지만 실상은 대범하지 못한 성격의 소유자가 많다.

술 좌석이 질긴 스타일이인데다 고집불통들이 많으니 섣불리 덤볐다가는 큰 코 다친다.

 

12. 술은 별로 좋아 하지 않으면서 끝장을 보는 사람

-욕구불만이 많은 사람이다. 현생활에 불만이 많아서 술 자리에서 시비거리를 만들면 곤욕을 치르게 된다.

사람을 한번 사귀면 진득한데가 있지만 아무나 함부로 사귀지 못하며 마음이 약한 구석이 많아서 그다지 영악하거나 자기 것을 챙기지는 못한다. 속마음을 열어 주고 진실을 보여 주면 쉽게 감동을 받는 사람이다.

 

13. 술에 취할수록 말수가 적은 사람

- 언뜻 보기엔 순종형 같지만 실제로는 정반대다.

이런 사람일수록 마음속으로는 남을 지배할려는 욕구가 강한 사람이다.

출세욕이나 야망이 큰 사람으로 어떤 일을 계획하고 있으면서도 확실히 성사시키기 전에는 가족들에게도 함부로 발설하지 않는다. 술에 취해도 좀처럼 실수가 없으며 남을 전적으로 인정하는 태도로 나오지만 자신의 실속을 먼저 챙기는데 능숙하다.

사람을 휘어 잡는 강한 내면이 있으며 약점을 노출시키면 위험하다.

 

14. 술 취할수록 말소리가 커지고 호탕하게 웃는 사람

- 당연히 술이 깨면 아무 기억도 못하는 사람이다. 술 취하면 어떤 약속이든 쉽게 하고 당당하다가도 술깨면 180도 다르다. 큰 소리를 쳐 대니 귀가 솔깃해지기 쉬운데 절대로 믿을 만한 사람은 못된다.

사람을 잘 볼 줄 모르는 사람일수록 이런 사람을 보면 든든하고 패기 넘치는 사람으로 호감을 갖기 쉽지만 실속없고 속빈 강정이니 조심하라.  책임감이 없고 뒷감당이 힘든 형으로 그냥 덩달아 웃고 한귀로 흘리면 된다.

 

15. 술만 취하면 노골적으로 여자에게 추근대는 사람

- 취하면 음담패설이 심해지는 사람으로 평소 성에 대해 열등감을 많이 갖고 있는 타입이다.

마치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강한 정력가인 것처럼 떠드는데 새빨간 거짓말이며 십중팔구 결손가정에서 자랐거나 매사에 일관성이 없는 사람이다. 가급적 술자리를 같이 하지 않는게 상책이다.

 

16.  술 취해서 아무데서나 자는 사람

-평상시 너무 긴장되어 있거나 억압된 사람이다. 외로움이 많은 타입이며 인정도 많다. 성격이 소심하여 순응하기만 한다. 좀더 따듯하게 대해 주면 의리를 저버리지 않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