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소노적봉 오르기(2010.05.16)
날짜: 2010년 5월 16일(일)
장소: 북한산 진관사계곡 소노적봉(병풍바위,누릉지바위,웨딩바위,관봉) 릿지.
누구와: 연가회원 17명이 함께.
코스: 삼천사지킴터-->응봉능선-->진관사계곡-->병풍바위(점심)-->웨딩바위-->관봉-->진관사계곡-->진관사-->삼천사.
***놀멍~~쉬멍~~오늘하루. 모처럼 여유있는 산행을 즐겨본다. 병풍바위를 올라 점심을 먹고, 한참을 애기나누고 다시내려와서
웨딩바우에 붙는다. 이미 하강팀들이 로프를 걸어 놓고 내려온다. 우리팀들은 그냥 오르려다,혹, 안전상 문제로 우측에 로프를 걸고
오른다. 일행 몇산우는 벌써 그냥 오른다. 나도 함께 먼저 올라 산우들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오늘 정복할-소노적봉의 우람한 모습~~!!
기분 좋게 삼천사 매표소를 출발한다~~ㄹ ㄹ ㄹ
우측 응봉능선 길로~~
전망터에서 바라본 의상능선 (의상과 용출봉) 사이로 백운대가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의상능선과 문수봉이 보이고~~
끈질긴 생명력~~(병꽃)
고개를 살짝 드러낸 숨은벽, 장군봉 능선의 백운대~~우측은 용출봉.
대장님이 나눠준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돌단풍~~
잠시 주유도 하구~~ㅎㅎㅎ
오늘 오를 웨딩,병풍바우를 보며 설명하는 대장님~~바로 아래 사진을
웨딩(좌측)과 병풍(우측-눈썹처럼 생긴 바우)이랍니다.
그늘에서 계곡으로 오는 산우팀을 기둘리며, 잠시 쉬어간다.
이제사 올라오는군요~~ㅎㅎ 까꿍~~ㅋㅋ
이제는 병풍바우를 오르기 시잘한다
응봉능선 전망대에서 찍은 소노적봉(웨딩,병풍바위)의 모습~~여길 오른다.
먼저 병풍바위에서 점심을 먹어야지~~ㅎㅎ
모두 조심해서 오르고~~
요것이 병풍바위--나무 밑에서 점심을~
혹~? 불안한 산우를 생각해서 로프를 치고~~
올비도 거뜬히 오른다~~ㅎㅎ
오늘 첨나온 기쁜하루~~방가 방가.
산행 실력도 있지만, 솔선수범해서 선등도한다.
모두 조심해서 오른다~~
위 코스도 있고~~
병풍바우를 오르고~~
그려~~아래코스로 건너 와요~~ㅎㅎ
병풍바우 아래서 점심을 먹고~~
단체 대문사진도 박고~~
병풍이 이렇게 생겼다우~~ㅋㅋ
병풍바우 뒤로 돌아서 오를까 ~~? 너무 위험해서 여 산우들은 돌아가고~ㅋㅋ
한국인님이 먼저 오른다~~상당히 난코스다~~!
우리는 다시 빽한다~~ 다시 올라온 바윗길로 내려가서~~웨딩바우로~안전이 최고~ㅎㅎ
포복도 하구~~ㅎㅎ
모두다 포복을 해야만~~ㅋㅋ
지금부터는 웨딩바우 릿지길을 오른다~~벌써 손끗이 짜릿하다~~ㅎㅎ
선등한 산우가 로프를 걸고~~
먼저 오른 산우는 사진을 찍어주고~~
모두 안전하게 오른다~~추카 추카~~!!
안전하게 로프 옆으로~~
아이스케키도 무거운데~~ㅋㅋ
기분 좋게 올비도 오르고~~ㅎㅎ
저 넘어 백운대와 만경대 앞에 대머리처럼 생긴 노적봉이 보인다. 소노적봉에서 형님노적봉을 처다본다~~ㅋㅋ
웨딩바우에 올라서 비봉을보구~~
비봉앞의 관봉(전망바위)에 산우들이 오르고 있다~~이제는 우리팀들이 오를차례다~~홧팅~!!
관봉에 올라서 좀 전에 오른 웨딩바우를 내려다 본다~~
지설님이 쟈일을 사리고, 관봉을 마지막으로 오른다~~감사 ^^*
요기서 땡볕 능선길로 가느냐~? 아니면 시원한 계곡길로 가느냐~? 결론은 계곡길로~~ㅋㅋ
둥글래차 꽃
각시붓꽃
오늘 오른 소노적봉을 한번 더 보구~~잘 있거라 다음에 또 만나지~~!!
탁족과 함께 배낭털이를 합니다~~정말 좋지요~~캬~~!!
막걸리에 이 만한 안주가 없지요~~ㅎㅎ.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하산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