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천리포 수목원을 돌아보고 꽃지해변에 펜션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일찍 꽃지해변 산책후 아침을 먹고 수덕사 구경을 나선다.
예정은 수덕사구경후 덕산온천을 갈려다가 계획을 수정해서 간월도로 행한다.
간월암은 무학대사께서 지은 이름인데, 밀물과 썰물때따라서 섬이되다가
육지로 되었다가한다.물이찰때는 마치 연꽃같다해서 연화대라 불리기도한다.
죽기전에 가봐야할곳 100선중에 포함되어있는 유명지다.
(간월암(看月庵)은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암자이다.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하였으며, 만공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다른 암자와는 달리 간조시에는 뭍과 연결되고 만조시는 섬이 되는 신비로운 암자로 만조시에는 물 위에 떠 있는 암자처럼 느껴진다.
밀물과 썰물은 6시간마다 바뀌며, 주위 자연경관과 고찰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소장 문화재로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4호인 목조보살좌상이 있다.)--백과사전.
꽃지해변 사진입니다
우리가 쉬었던 사랑마을 펜션. 주인도 좋다~~!
해가 뜨기전에 집을 나서서 꽃지해변으로~~^^
가는 도중에 옆쪽에서 일출이~~!
안면도 방포항
방포항의 아치교~~밤에는 네온이 멋있다.
꽃지해변이다.
아침이라 그림자도 길다~~ㅋㅋ
할배,할미바위와 우측의 등대
할미 할아비 바위는 통일신라시대 때 있었던 슬픈 사랑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9세기 중엽 장보고가 청해진에 주둔해 있을 때, 당시 최전방이었던 안면도에 승언이란 장군을 지휘관으로 파견하였다고 합니다.
장군의 부인은 빼어난 미인이었고 부부 사이의 금슬이 매우 좋았다. 주변 사람들이 이들의 금슬을 부러워하며 시기하자, 장군은 바다 위에 있는 2개의 바위섬에 집을 짓고 부인과 떨어져 살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장군이 먼 곳으로 원정을 나가 돌아오지 않자 그를 그리워하며 기다리던 부인은 바위가 되었다. 이후 부인 바위 옆에 또다시 바위가 생겨났고 세상 사람들이 두 바위를 '할미 할아비 바위'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20여년전에 온후 오랜만에 다시 보니~~모두가 달라진 느낌이다.
나처럼, 고독할것 같아~~ㅋㅋ
옆에서보니 또다른 모습.
여럿이 함께~~ㅋㅋ 다음에 또 올수 있을런지~ㅠㅠ
아침이라 회는 생략~~ㅋㅋ
여럿이 또 한컷.
바위 사이로 해가 떨어지는 꽃지해변의 아름다운 일몰 광경은 변산의 채석강, 강화의 석모도와 함께 '서해의 3대 낙조'로 손꼽힌다는 꽂지 해수욕장을 찾았지만
바쁜일정으로 수덕사와 간월도로 가야하기에 서둘러 자리를 떠납니다~~ㅠㅠ
처제와 그 아들놈--엄청 똒소리 나는 놈,
요기까지는 꽃지해변 모습입니다~~!!
아침식사후에 수덕사에 도착해서~~^^
지금부터는 수덕사 모습
수덕사입구의 부도탑
옆쪽의 부도탑.
입구는 아직도 단풍철~~ㅋㅋ
덕숭산 수덕사 일주문
706년된 천년 고찰이다.
수덕사 미술관부터 구경하고~~^^
양면불상조각
내부 작품은 촬영불가~~ㅋㅋ
여기 단풍도 올해는 마지막인가~~?
덕숭총림 수덕사--기둥이4개,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의 본사이다.
수덕사 사적비.
양쪽에 사천왕성이 지키고 있네요~~ㅋㅋ
정년 퇴직한 큰 처남.
정화수가 좋다고하니까~~너도나도 한모금~~ㅋㅋ
범종각
새로 새운 3층탑
오리지날 3층석탑, 대웅전(1308년 건립)
1911년 조선총독부의 사찰령이 반포되어 불교종단을 선교 양종으로 통합하고 30본산제를 실시할 당시 수덕사는 충남 대본산인 마곡사의 말사였다.
이후 1962년 비구, 대처 통합으로 대한불교 조계종 비상종회에서는 새로운 종헌(宗憲)을 의결하여 3월 25일 공포된 종헌에 의해
수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7 교구 본사로 승격, 현재는 42개의 말사를 관장하고 있다.
그리고 1984년 11월 29일 중앙종회의 의결로 수덕사는 근대선풍을 진작한 선지종찰 임이 인정되어 총림(叢林)으로 승격,
이름을 덕숭총림(德崇叢林)이라 하고 초대 방장에 혜암스님을 추대하였다.
저뒤의 산이 덕숭산--중턱에 칠성각이.
법고각
대웅전에 단청을 하지않고있다.
큰스님들의 공덕을 기원하는 명부전.
계단아래 국화가 아름답다.
관음전
덕숭산을 바라본다.
템플스테이하는 별채
_____________________요기까지가 수덕사 사진___________________.
점심을 산채 더덕구이로 하고는 덕산온천에서 간월도에있는 간월암으로 긴급 수정한다.
모두가 간월암애기는 들어봤는데~~가본사람은 딱 2사람~~ㅋㅋ
지금부터는 간월암 사진입니다.
서산의 제일 아래쪽에있는 간월도 도착.
물위에 떠있는 연화대(간월암)
주차장은 간월암 주차장이 따로있다.
마침 물이 빠졌네요~~ㅎㅎ 옛날에는 보트를 타고도 들어갔는데~~못들어오게 큰 바위를~~ㅋㅋ 정진에 방해가된다고~
해변으로도 갈수있다.
다음에 올때는 이런 낙조를 꼭~구경하고 가야지~~ㅋㅋ
태풍에도 거뜬히 견뎌온 간월암의 후면.
입구의 해학적인 목조각
간월암--달을보고 도를 깨우치다.
그래서 무학이라는 이름을~~ㅎㅎ
간월암의 국화속의 사철나무
낙조를 못보고 가야하니~~ㅠㅠ
낙조때의 간월암의 멋진 모습~~!!
뭐가 있는교~?
작은암자가 무척이나 정겹다~~기도빨이 잘 받는다고~~!!
기와불사하신 불자들~~!!
관광객이 제법 많다.
산신각--늦둥이를 부탁해 볼까나~ㅋㅋ
여름에는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장소.
무척 오래된 사철나무.
한번 찍어달라고~~ㅋㅋ 그게아니고 같이 찍자고~~ㅎㅎ
처남댁과 함께~~ㅎㅎ
시간이 모자라서 낙조는 다음기회에 볼수있기를 기원하면서~~
이번여행은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곳으로 기대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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