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록~

북한산,비봉@@~(2014.10.03)-개천절,연가

oldboy-1 2014. 10. 5. 14:16

일시:2014년 10월 3일-개천절(금요일).

날씨: 맑은 가을날씨~~파란하늘이 너무 좋다.

누구랑: 북한산 연가 산우들과 함께.

 

코스: 불광역-독박골 용화지킴터-쪽두리봉-향로봉-관봉-비봉**-로봇바위-구기터널

 

개천절날 가깝게 걷다가 내려온다고(?) 공지를 보고 아침에 참석~!

첨에는 서너명이 갈려나했는데~~나중에는 총 11명이 함께한다~~ㅋㅋ.

올만에 보는산우님도 있고, 수술로 참석 못하다가 올만에 아픈다리를 무릅쓰고

참석한 한국인님을 비롯해서~상태가 부실한 산우들이 오늘은 많다~~ㅋㅋ

비봉에서 어디로 갈까하다가~~@@아래로~~살짝 넘는다.

 

용화지킴터

 

 

 

오늘의 산행노선을 잠시 보고

 

 

 

초입에는 야생화들이 사열을하네~~!

 

 

 

요놈 이름은 뭐꼬~?

 

 

 

등산로도 돌로 정비가 되었네요.

 

 

 

이쪽 코스로는 오랜만에 온다고 애기중~~ㅋㅋ

 

 

 

쪽도리봉을 오르다가 우측 저멀리~~고개를 내미는 봉우리가 보현봉.

 

 

 

먼저 와서 기다리고있는데~~이제오는겨~?

 

 

 

연석아우님과 둘이~~ㅋㅋ

 

 

 

우측으로 쪽도리가 고개를 내미네요~~!

 

 

 

허리 아픈사람이 슬랩을 보면 그냥 가지를 못해요~~ㅋㅋ(마테님)

 

 

 

올만에 한국인님도 함께합니다.--아픈 다리는 많이 좋아졌다네요.

 

 

 

위에서 아래로-향로봉, 비봉남릉, 저넘어 보현봉.

 

 

 

벌써~~허기가 ~~ㅋㅋ,   하기사 11시에 불광역에서 출발했으니~~ㅎㅎ

 

 

 

쪽도리봉 슬랩을 악우가 오르고 있네요.

 

 

 

슬랩으로 오를까,  아니면 우회할까~~~오랜만에 슬랩을 오른다.

 

 

 

몇년만에 오르는 쪽도리 슬랩인가~?

 

 

 

첨 오를적에는 엄청 겁났었는데~~ㅋㅋ

 

 

 

바위도 중독성이 있는가보다~~ㅋㅋ

 

 

 

기분이 너무 좋은 날씨에 전날 비가와서 깨끗하다.

 

 

 

우측뒤로는 북한산의 암봉들이 너도나도 고개를 내민다~~!!

 

 

 

다 올라서 후미를 내려다 보고~~여유~~ㅋ

 

 

 

한국인님-아픈다리로 괜찮으시우~~?  웃음을 보니~~안심.

 

 

 

나중에 저 능선으로 내려갈까나~~ㅋㅋ

 

 

 

바위길이 너무 재미있는 산우들~~!

 

 

 

쪽도리 전망바위에 도착한다.

 

 

 

저멀리 보현봉을 당겨본다~~!

 

 

 

오랜만에 저기를 올라볼까나~~ㅎㅎ

 

 

 

ㅋㅋ

 

 

 

북악산을 배경으로 한컷.

 

 

 

쪽도리에는 여전히 산객들로 붐빈다.

 

 

 

단체로 한방 ~~ㅋㅋ

 

 

 

뒷쪽 슬랩은 장비없이는 못내려갑니다--저기서 지키고 있어요.(사고다발지역)

 

 

 

북한산 비봉 주능선을 바라본다.

 

 

 

쪽도리봉을 우회한다.

 

 

 

모두가 배고프다는 아우성~~식사부터~~ㅋㅋ

 

 

 

쪽도리봉 후면에 악우몇사람이 오르고있다.

 

 

 

향로봉 아래 도착.

 

 

 

저소나무도 고생이네--생명력이 대단혀~~!

 

 

 

향로봉이 자꾸 오라고 유혹합니다.

 

 

 

참~~날씨좋다~~!

 

 

 

지금보니 나도 배가 제법 볼록이네요~~ㅠㅠ

 

 

 

비봉에는 산우들이 올라있네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향로봉을 올랐습니다.

 

 

 

이래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합니다~~ㅋㅋ

 

 

 

우측으로는 지나온 쪽도리봉도 작게 보입니다.

 

 

 

성질급한사람은 벌써 저만큼 건너서 ~~ㅋㅋ

 

 

 

겨울로는 저길보다는 왼편 날등을타고 올라야 안전합니다--조심.

 

 

 

 

 

지나온 능선을 다시 바라본다.--백운님 어서 오소.

 

 

 

향로봉에서도 단체한방.

 

 

 

관봉에 도착해서--우리들이 즐겨찾는 능선이 모두 다 있습니다.

 

 

 

표정도 가지가지입니다~~ㅎㅎ

 

 

 

코뿔소도 만나보고 갑니다.

 

 

 

힘쎈 이놈 등짝을 타고 인증도 합니다.

 

 

 

어딘지 아실려나~~ㅋㅋ

 

 

 

하트

 

 

 

지나온 향로봉 능선

 

 

 

1차 까탈 구간~~ㅋ

 

 

 

비봉을 배경으로 한컷.

 

 

 

로봇이 보입니다.

 

 

 

무너질까봐 떠밀고있습니다.

 

 

 

파란하늘이 너무 멋집니다--가을이 오고있습니다~~!!

 

 

 

지나온 향로봉능선이 너무 멋집니다.

 

 

 

하트바위에서 바라본 로봇바위.

 

 

 

로봇도착--마징가Z

 

 

 

왼편으로 2차 난코스도착.

 

 

 

홀드가있으니 무서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려~~그렇게하면 되능겨~~ㅋㅋ

 

 

 

개구리바위 도착.---일명 왕눈이.

 

 

 

빨리가서 한장찍고~~ㅋㅋ

 

 

 

이제 어두워 옵니다~~ㅋㅋ(그늘이라서~~ㅎㅎ)

 

 

 

세상에나,  여기에 감나무가있어요~~!!

 

 

 

지나온 비봉남릉--정말 멋지지요~~!

 

 

 

전망바위에서 개폼잡는 모습.

 

 

 

저기는 소나무 논쟁중입니다

 

 

 

문수봉과 보현봉도 한번 바라봅니다~~!

 

 

 

한적해서 너무 좋다~~!

 

 

 

 

저기는 거기여~~ㅎㅎ

 

 

 

마지막으로 뒤돌아 본다~~다음에 또 보자~~!

 

 

 

가을전령사-구절초.

 

 

 

오송도손 애기하면서 하산중.

 

 

 

어느새 승가지킴터.

 

 

 

저녁겸 소주한잔하구 집으로향한다.

 

오늘은 산행대장이신 이중짱님이 간단하게 걷다가 내려온다고 했는데

중간에 예정에도없던 비봉**으로 하산했습니다.

아픈환자들이 많아서 짧은 코스로 하산했지요.

건강상 오랜만에 만난 한국인님,그리고 산소년님,마테님,

사진찍느라 애쓴 연석님~~많이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