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록~

북한산 숨은벽(2013.03.03)-수곡

oldboy-1 2013. 3. 4. 10:53

어제(3/2-토용일) 산행을 못해서 오늘(3/3-일)에는 연가 벙개에 동참한다.

수곡님을 대장으로 5명이 조촐하게 산행한 하루였다.

코스: 밤골탐방안내소(국사당)--숨은벽--계곡--위문--노적봉안부--용학사돌탑--중성문--산성입구.

 

출발시에는, 이제 봄이 오는구나 싶었는데~응달에는 눈과 얼음이 있어서

아이젠을 싣었다 벗었다하면서 조심해서 올라야하는 시기인것 같다.

숨은벽 정상부아래 양지에 앉아 점심을 먹고 노적봉 안부를 거쳐 산성입구로 하산

청곡님 부부는 먼저 약속이 있어 보내고 수곡,일중짱,올비가 두부를 놓고

막초한잔으로 담화를 나누고 집으로 향한다.

 

 잠시 쉬어간다.-커피타임.

 

 

 

 조망바위에서

 

 

 

 멀리 도봉산과 우측 545봉

 

 

 

 

 의상능선과 저멀리 사모바위와 비봉.

 

 

 

 

 숨은벽과 좌우로 인수능선과 장군봉과 백운대능선

 

 

 

 

 올비의 인증샷

 

 

 

 수곡님과 일중짱님

 

 

 

 청곡님부부

 

 

 

 상장능선과 도봉산을 배경으로~~ㅋㅋ

 

 

 

 바림이 제법 분다~~ㅋㅋ

 

 

 

 숨은벽 대슬랩에 바위꾼이 벌써~~추운데 고생이여~~ㅎㅎ

 

 

 

 숨은벽 계곡길을 오르고~~힘드네~~ㅋㅋ

 

 

 

 만경대 아랫길에서~~배경은 백운대.

 

 

 

 노적봉 을달에는 아직도 눈이 쌓여있다.

 

 

 

 

노적봉 남벽--올해는 저기서 하강을 해야지.

 

 

 

 

보현봉(좌)에서부터 나한봉,나월봉이 보이고, 그 뒤로 비봉 주능선과 향로봉이 보인다.

 

 

 

 원효봉이 저~아래에 보인다~!!

 

 

 

 노적봉에 인사하고~~ㅋㅋ

 

 

 

 

 양지에 앉아, 노적을 감상~~ㅎㅎ

 

 

 

 의상능선도 바라보며~~!!

 

 

 

 어느새 돌탑(용학사 뒤)까지 왔습니다.

 

 

 

 왼편의 염초능선과 가운데 노적봉

 

 

 

 

다시한번 바라보고 바로 하산한다~~!!

 

 

오늘은 말 그대로 오붓한 산행이라 가족같은 분위기로 산행을 마무리하고

만석장에서 두부김치에 막걸리 한잔으로 아쉬움을 달랜다.

함께한 산우님들~~건강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