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가족의 건강이 곧 행복의 시작이듯 평소에 나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함께 필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다.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연령대별 종합검진을 주기적으로 받고,
가족력이나 몸의 이상징후가 나타난다면 지체없이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10대, 건강에 관심을 가져라=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사춘기이므로 조기진단을 통해 신체적 문제의 조기검진과 치료,
그리고 전반적인 심리적 문제 등을 진단한다.
B형간염 접종 등 건강의 기초가 되는 여러 가지 예방접종들을 받고 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통한 비만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어릴 때 건강에 대한 자기관리는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
◇20~30대, 술과 담배를 끊어라=
사회생활이 왕성해지면서 스트레스, 폭음, 흡연 등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시 기이자 건강에 건강에 자만하기 쉬운시기이다.
그러나 이때부터 각종 성인병이 발병할 수 있으므로 본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여성들의 경우 자궁경부암 검사는 매년, 유방검사는 2년마다 한번씩 받는 것이 바람직하며 35세 이상은
간기능 검사 및 간초음파 검사 그리고 위 검사는 꼭 빼놓지 말아야 한다.
◇40대, 적당한 운동을 하라=
40대 이상이라면 건강진단은 6개월 혹은 1년에 한번씩 받는 것이 이상적이다.
심장병, 각종 암, 중풍, 만성폐질환, 간 질환이 주요 사망원인이므로 정기 건강검진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장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므로 심장질환 검사도 챙겨야하며 여성은 골다공증 검사와 유방암의 조기발견을 위해 매년 유방검사를 해야한다.
성인병의 요인이 될 수 있는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주일 3일 이상 운동은 필수적이다.
◇50대 이후,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시작하라=
50대 남성에서 뇌혈관계 질환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하며 직장암, 대장암 발생도 많아지므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
50세 전후로 폐경기를 맞는 여성은 골다공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골밀도 검사를 받아 골다공증을 예방 하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치매 등 퇴행성 질환과 각종 성인병으로 인한 합병증의 발생이 높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도움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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