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 좋은 차 한잔을 마시며
향이 좋은 차 한잔을 마시며...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 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세상 구비마다
지쳐가는 삶이지만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수 있는
마음을 알아 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 해주는 사람이면
참 행복 하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우리들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생동안 만나는 3가지 사랑 (0) | 2010.09.25 |
---|---|
한 호흡의 여유 (0) | 2010.09.17 |
버리고 비우는 일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 (0) | 2010.09.15 |
내 삶을 돌아보며~~ (0) | 2010.09.11 |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0) | 2010.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