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록~

민주지산(2010.01.31)

oldboy-1 2010. 2. 1. 17:04

산행지: 민주지산. 석기봉.삼도봉

날짜: 2010.1.31

일기: 맑으나,깨스가 많음.

코스: 물한리주차장->물한계곡->무인대피소->민주지산(정상)->석기봉->삼도봉->물한계곡->주차장.

거리: 13키로.

시간: 6시간30분 소요.(점심포함)

후기: 설산을 생각하고 갔지만 눈은 많이 녹아 볼수 없어 실망이지만, 간혹 그늘진 곶에는 눈얼음이 있어

        위험한 산길이다. 계곡의 물소리가 마치 봄이 오는 소리로 들리는 듯하다~겨울은 가는가 보다~~.

사진촬영:상록님.

 

 

* 석기봉에서 삼도봉을 배경삼아 한컷하구~~ㅎㅎ

 

 

 민주지산과 석기봉의 해발고도 그래프(상록님 GPS).

 

 

 

산행지도~

 

 

 구글로 본 산행 지도~~

 

 

 물한리 주차장 산행 들머리에서~~

 

 

 물한계곡 초입의 대장군,여장군이 환영합니다~~ㅋㅋ

 

 

 말 그대로 청정지역이네여~~

 

 

 지금부터 숲속을 거닐면서 쉼호흡도 편하게 들어 마셔봅니다~~ㅎㅎ

 

 

 마치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기분이다~~ㅋㅋ

 

 

 삼거리~~우측으로가면 대피소를 거쳐 민주지산으로가고, 좌측은 석기봉,삼도봉으로 가는길~~우측으로  진행.

 

 

 봄날같은 겨울 산행~~??.  계절 감각이 없다~~ㅋㅋ

 

 

1차 주유를 하구 쉬어간다.

 

 

 요기까지만 기분이 좋다~~ㅎㅎ

 

 

 지금부터가 완전 깔딱이다~~.

 

 

 요기가 각호산에서 오는 길목과 합해지는 삼거리다

 

 

 부지런히 가야 삼도봉까지 갈수 있을텐데~~

 

 

 민주지산 정상에는 밥자리가 없으니 요기서 먹고 가기로한다~~꽈매기 안주가 일품이다~ㅋㅋ

 

 

 오른쪽에 무인대피소를 지나며~~

 

 

 멋쟁이 한국인님이 대피소를 폼나게 지나 오고~~

 

 

 이제는 정상을 향해 부지런히 가야지~~

 

 

 드디어 민주지산 정상입니다~~단체 사진 한방~~!!

 

 

 이불을 두르고 한컷 더~~

 

 

 저멀리 뾰족한 석기봉과 그 뒤에 삼도봉이 보인다~~우리가 가야할 봉우리다~~

 

 

 저기는 각호산이 보이고~~

 

 

 석기봉을 향해서 다시 출발한다~~

 

 

 지나온 민주지산 정상을 한번 뒤 돌아 보구~~

 

 

 자~! 부지런히 가야 삼도봉까지 가는데~~걱정이다~~

 

 

 까마득히 보이던 석기봉이 점점 가까이 보인다~~ㅋㅋ

 

 

 위험구간이다~~몇 사람은 우회로를 택하구~~

 

 

 여기는 아직  겨울 그대로구먼~~ㅋㅋㅋ

 

 

 여기만 올라서면 석기봉이~~ㅎㅎ

 

 

 드뎌~~석기봉이 보입니다~~만세~~!!!

 

 

 바로 뒤에도 봉우리가 있지요~~

 

 

 석기봉에서 바라본  민주지산~~우리가 지나온 길이지만 멀다~ㅎㅎ

 

 

 석기봉 정상에서~~~가스만 없다면 더 좋았을텐데~~

 

 

 저멀리 덕유산을 보면서 가스에 가려 보이지 않으니 어찌 서운치 않으리오~~ㅠㅠ

 

 

지나온 민주지산과 그 뒤, 각호산을 파노라마로 담는다~~크릭~!

 

 

 요기는 삼도봉 능선이다~~우측에 보이는 능선이 백두대간 길이다~~

 

 

 대간길~~아무리 봐도 장엄하다~~역시 산은 위대하다~~!!

 

 

 석기봉에서 삼도봉 능선을 배경으로 나도 한컷 담는다~~ㅎㅎ

 

 

 단체로 추억을 맹글고~~ㅋㅋ

 

 

 모두 대단하다~~기분도 좋구~~ㅎㅎ 이제는 거의 내리막 길이다~~!!!

 

 

 하산이다~~하산길이 항상 위험하다는거~~모두 알것제~~ㅋㅋ

 

 

 까마득히 보일듯,말듯~~저곶이 우리가 오늘 마침표를 찍는 날머리 주차장이다~~ㅎㅎ

 

 

 모두가 서서히 내려오구~~

 

 

 저멀리 보이는 삼도봉을 향하여~~!!

 

 

 팔각정도 지나고~~시간이 없으니 그냥~~ㅎㅎ

 

 

 계단인데도 상당히 미끄럽네~~

 

 

 일부는 물한계곡으로 하산하구~~몇 사람은 삼도봉을 거쳐 하산키로한다~~갈림길.

 

 

 물한계곡 내리막길이 더 험한데~~ㅋㅋ

 

 

 이런줄 알았다면 삼도봉을 거쳐서 내려 올걸~~ㅎㅎㅎ

 

 

 이제는 어쩔수 없이 내려간다~~ㅎㅎ

 

 

 길이 이 모양이니 눈길을 헤쳐 지나가고~~

 

 

 요기서 삼도봉 다녀온 산우들과 합류하고~~ㅎㅎ

 

 

 이제는 평 길이다~~아주 편한 걸음이다.

 

 

 계곡에 흐르는 물 소리가 봄이 오는 듯한 착각인지~~??

 

 

 원점 회기 산행을 여기서 마무리하구~~

 

 

 간단히 삼겹살로 한잔하구~~맛이 완전 꿀맛이다~~ㅎㅎㅎ

 

 

 서울 도착해서 쭈꾸미로 간단히 뒤풀이~~ㅋㅋ

오늘 함께한 연가산우님들~~정말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Zingarella - Cengiz Coskuner (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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